[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내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박물관 개관 이래 가족과 단체 등 다양한 관람객이 꾸준히 찾은 어린이박물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아날로그방식의 전시방식을 디지털 체험방식으로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농업, 농촌의 기회와 가능성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농촌이 겪고 있는 빈집, 줄어드는 인구, 고령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이해할 수 있게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촌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새롭게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 농촌을 구하는 해결사가 되어 밭을 일구고 집을 고치며, 이웃과 식물을 돌보고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마을을 밝히는 등 농촌 마을이 어린이의 손길로 회복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우선 농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농촌이 겪고 있는 빈집, 줄어드는 인구, 고령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전통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벼베기 체험행사를 오는 22일 국립농업박물관 야외 다랑이논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손 모내기 체험에 참여했던 수원 구운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다시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심은 토종벼를 낫으로 베어보는 전통 수확 과정을 경험한다. 또한 벼베기와 함께 공동체 정신과 흥을 보여줄 수 있는 홍성 결성농요(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농경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행진부터 한마당 큰놀이에 이르는 홍성 결성농요를 통해 풍성한 장면들이 펼쳐지며, 관람객은 벼베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가락과 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벼 수확 후에는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 매통질, 키질, 지게 메기 등 전통 벼농사 수확 체험도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는 일반 관람객들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농경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풍년의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중심의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14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 축하 및 쌀 소비촉진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농협RPC전국협의회, 농협벼전국협의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각계 단체에서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을 구성하여 6주간의 평가를 거쳐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품종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쌀 홍보관을 운영하여 쌀을 가치있게 소비하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고, 쌀로 힙하게 놀자는 테마로 고품질 쌀품종(8종), 팔도 고품질 대표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개) 등 전시하고, 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하여 쌀 중심의 균형 잡힌 레시피·식단 4종 모형(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 홍보를 기획하였으며, 쌀 품종별 식미특성을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 등 운영한다. 특히, 박물관 체험행사와 연계하여 쌀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 운영, 굿즈(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