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활동을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한정판 제품 출시부터 기부 캠페인, 팝업스토어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눴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7월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제품을 선보였다. 태극기의 붉은색과 푸른색 색채를 활용해 광복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디자인으로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광복절 당일에는 서울, 천안 등지에서 열린 경축식에 약 3만 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하며 공식 기념행사에도 힘을 보탰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 캠페인은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그 건수만큼 제주삼다수 2L 1팩을 적립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목표였던 4만 건의 참여는 조기 달성됐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4만 팩, 총 24만 병의 생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지난 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이하‘농신보’) 동행봉사단은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독립운동가인 고(故) 김기삼 애국지사의 유족인 김자희씨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를 찾아뵙고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는 소감과 함께 “농신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신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매월 1가구씩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마음나눔 활동을 펼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