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등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대국민 식중독 예방 수칙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제도 ▲식품이력추적관리·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푸드QR 제도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를 소개·홍보 등이며, 식품이력정보조회,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동안 휴게소 내 디지털 모니터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수칙 및 교차오염 방지’ 홍보 영상을 상시 송출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이 일상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우리 사회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단연 화제다. 공유경제는 효율성, 지속 가능성 및 커뮤니티를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수익창출 여부에 관계없이 활용하지 않는 자산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경제 모델이다. 즉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공유하는 것으로 인식해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공유경제의 시작은 지난 2009년 로런스 레시그 하버드대 교수가 '공유경제'가 세계 경제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로런스 레시그 교수는 공유경제를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방식’이라고 정의했다. 현재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것에는 '공유숙박', '공유오피스', '공유차량'을 들 수 있다. 에어비앤비를 통한 공유숙박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세계 최대 호텔 체인보다도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 1인 가구 증가 식생활 패턴 변화 이끌어...배달음식 확대가 부른 '공유주방'국내 공유주방 시범사업 제1호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안성휴게소' 오픈주방 조리시설 갖춰져 초기 시설 구입비용 절감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