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한 ‘연세우유 고구마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제철 원료를 활용한 ‘제철 코어’ 트렌드가 식품업계에서 확산되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연세유업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고구마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연세우유 고구마 디저트' 3종을 기획했다.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맛 슈크림을 가득 채웠으며, 군고구마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쫀득한 고구마 브륄레맛 무스를 더했다. 빵 시트 안쪽은 자색 고구마를 연상할 수 있도록 보라색 컬러를 활용했다.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은 지난해 연세유업이 진행한 ‘연세빵빵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올해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된 제품이다. ‘연세우유 고구마 맘모스’는 꾸덕한 크림치즈 크림과 진한 고구마 무스 사이에 고구마 다이스를 넣어 보다 진한 고구마맛과 포만감을 살렸다. 맘모스빵 특유의 소보로 시트 사이에는 단팥을 더해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연세우유 고구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함께 ‘고창 고구마’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및 고창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웰푸드와 고창군은 행안부의 지원 아래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 출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창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연계한 고창군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다.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고창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고 불릴 정도로 달콤하고 깊은 맛이 장점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청정 환경은 롯데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