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이하 중수본)는 2일 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1월 30일 인천 강화군 소 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중수본은 발생 직후 일시이동중지, 긴급 백신접종, 예찰·검사 및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O형으로 국내 접종 백신과 동일한 혈청형이며, 해외 유입 이후 백신 미접종 또는 항체 형성이 미흡한 개체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들어 강원 강릉,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등 전국에서 총 4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전남 영광 발생 농장의 역학 관련 농장에서 추가 확진이 확인돼 살처분과 정밀 예찰·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8일까지를 집중 소독 주간으로 운영하며, 전국 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원 농가에 HDN(High Detectable Needle,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용 전용 주사침을 보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드람은 HDN 주사침이 금속탐지기에 감지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주사침이 파손되거나 잔류하더라도 도축 공정에서 즉시 탐지, 제거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물질 혼입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최종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 농가에 제공되는 동물용 전용 주사침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견고하게 결합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농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회용 주사침 사용량을 줄여 폐기물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동물용 전용 주사침의 보급은 교차감염 예방과 백신 효율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방역 강화를 지원하며, 생산 단계에서의 식품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도드람은 주사침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연간 260여 조합원 농가에 약 80만 개의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