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세계 경제와 미식의 중심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한우의 본격적인 수출 행보를 알리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현지시각 1월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한 2026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 행사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현지에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유통·외식 산업 관계자, 언론 및 KOL을 대상으로 한우의 다원적 가치와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해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앞서 한우자조금은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현지 식품 시장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시장 공략과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 구축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한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며,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 한편,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SPC관계자는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했으며,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그 외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임직원 및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면서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3일 가당음료를 제조·가공 및 수입하는 자에게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서에서 설탕의 과다섭취 시 비만ㆍ당뇨병ㆍ충치 등의 주요 원인이며, 건강한 식품 및 음료의 소비를 목표로 보조금 등의 재정정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설탕과 같은 당은 각종 성인병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해외(프랑스, 영국, 미국, 핀란드,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에서는 이른바 ‘설탕세’를 부과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SNS플랫폼을 통해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며 설탕부담금 활용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가당음료부담금을 신설하고, 각 호의 구분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징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첨가당 함량이 가당음료 100리터 당 1킬로그램 이하인 경우 1,000원, 1킬로그램 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3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물가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국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기업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그냥드림 코너는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문턱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서, 현재 전국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민간 협력을 활용하여 신속한 전국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담당하며, 그냥드림의 민관협업 체계 구축에 협력하며, 복지부는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 참여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스란 1차관은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 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부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속이 더부룩해졌어요.”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최근 인지력 개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한 뒤 어지러움과 불면 증상을 겪어 복용을 중단했다. A씨는 “약이 아니라서 부작용은 없을 줄 알았다”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 참고 넘겼지만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얘기를 나중에야 들었다”고 말했다. 노화로 인한 인지력 저하 개선 기능성으로 주목받는 포스파티딜세린(PS) 활용 건강기능식품이 최근 3~4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이상사례 신고도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인정 확대와 소비 급증이 맞물리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안전 관리 공백 우려가 제기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건수는 2022년 1,117건에서 2023년 1,434건, 2024년 2,316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551건으로 집계됐다. 3년 새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상사례 증가가 특히 두드러진 유형은 인지·기억력 개선 기능성이다. 대표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활용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3일 오후 3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3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 친환경농산물이 수도권 학교급식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이 주관한 2026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 공모에서 전남 소재 3개 업체가 선정돼, 향후 3년간 경기도 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지역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 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140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에 수도권 학교급식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관외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2026년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경기도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파·마늘·감자 등 친환경농산물을 연 500톤 공급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공공급식 연계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고,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이 수도권 공공급식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은 생산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등장했다.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 까까는 서울 영등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두쫀쿠를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벤티가 요르단 암만(Amman)에 중동 지역 첫 매장을 오픈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더벤티는 요르단 암만 핵심 상권인 세븐스 서클(Seventh Circle) 인근에 중동 1호점 오픈과 함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본 커팅식에는 요르단 코트라(KOTRA) 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는 더벤티의 요르단 진출이 단순한 매장 개점을 넘어, 한국과 요르단을 잇는 경제·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사례이자 성공적인 안착으로 향후 중동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번 요르단 1호점은 유동 인구와 상업 시설이 밀집된 세븐스 서클 인근에 위치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더벤티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에게 한국 특유의 따뜻한 ‘정(情)’을 담은 기념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며 현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메뉴 구성 역시 요르단 시장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이 반영됐다. 더벤티는 요르단 진출을 위해 개발한 총 11종의 현지화 메뉴 중 7종을 우선 선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은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기반 AI 판독 기술과 물리적 자동 촬영 장비를 결합한 피지컬 AI 기반 표시검사 자동화 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그간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위해 우려 제품을 직접 구매한 후, 제품 표시면의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해 이화학 정밀검사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표시면 확인 단계는 반복적인 수작업 비중이 높아,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내부인력이 자체 구축한 AI 기반 표시면 검사 프로그램과, 실제 제품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360도 촬영 장비를 하나의 공정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검사 환경을 재설계했다. 이는 단순히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물리적 데이터 수집 과정부터 분석·결과 관리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함으로써, 현실 세계의 작업과 AI 분석이 동시에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체계를 구현했다. 이번에 구축한 체계는 ▲제품의 360도 자동 촬영을 통한 이미지 데이터 생성 ▲촬영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AI 표시면 표시사항 판독 ▲국내 반입 차단 원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