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은 이명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명구 대표이사는 동국대 식품공학과와 건국대 이학박사 출신으로 연구소장 및 생산 총괄을 두루 역임했다. 이에 따라 PC삼립은 기존 최석원 대표이사와 신임 이명구 대표이사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과장급 전보 ▲처장실(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서기관 장민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전,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우영택, ▲운영지원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서기관 홍헌우,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서기관 옥기석,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기술서기관 강대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김유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전, 처장실) 서기관 이호동,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술서기관 김일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체리부로 닭고기는 입식 전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과 전문 수의학 박사들의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운영됩니다." 26년 전통의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국내 닭고기 업체 최초로 신선육에 진공스킨포장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무항생제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코켄을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최고 품질의 닭고기 제품을 소비자 식탁에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끊임없는 품질 강화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사육 기반의 현대화, 첨단설비 증설 등 대규모 시설투자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것이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닭다리.날개.안심 등 부위별 닭고기, 델리퀸 옛날통닭.닭가슴살 스모크 등 즉석식품, 닭볶음탕 양념 등 소스류까지 다양하다. 체리부로는 병아리 입식 전에는 농가가 닭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입식 후엔 농가를 불시 방문, 농가가 규정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직접 체크한다. 특히 입식과정에서는 많은 양이 한 번에 들어올 시 스트레스 및 질병 등 동물복지에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해 무항생제기준과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의 기준치 이상 입식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
◇ 과장급 전보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춘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최승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기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전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을 임명했다. 임 이선희 평가원장은 이화여대 제약학과, 동 대학 약학과 석.박사를 수료했다. 2000년 국립독성연구소 독성부 특수독성과장을 시작으로 안전평가관실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의약품기준과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심사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을 거쳤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 최윤해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동물복지농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과지난 22일 충북 충주시 소태면 동물복지 축산농장인 뜨레난농장(사육규모 2만 6000수)을찾았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으로 건강, 안락, 좋은 영양 및 안전한 상황에서 고통과 두려움, 괴롭힘 등을 겪지 않도록 운영된다. 또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고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식품에는 '동물복지 축산식품 인증 마크'를 표시, 인증제를 실시한다. 인증제를 통해서는 동물의 면역력 강화로 인한 질병 감소 및 방역효과 증대, 안전한 축산물 생산 등을 기대할 수 있다. 3년째 동물복지농장을 운영중인 김로운(남, 34세) 농장주는 "지금까지 농장을 운영하며 단 한 차례도 질병 피해를 받은 적이 없다"며 "농장에서 냄새만 맡아봐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왕겨만 잘 관리해도 굳이 소독약을 치지 않고 진드기 등 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미생물을 통한 왕겨 바닥관리는 현실적
[푸드투데이 = 김병주, 최윤해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은 물론 닭고기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 붙은 가운데 육계 계열농장에서는 닭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 오해를 받고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육계계열농장은 우리나라 닭고기의 유통량 94% 이상을 차지하고 위생안전성을 위해 생산, 가공, 유통을 통합 관리한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과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민간협의회 정덕화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등 지자체 및 관련단체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소재 육계계열농장 이지·이조농장 현장(사육규모 18만수)을 찾았다. 육계농장을 1년 6개월 가량 운영해온 지홍기 이지농장주는 "지금까지 진드기나 해충 등이 발생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며 "닭은 한 달만에 출하되고 출하된 후에도 완전 소독을 통해 진드기나 해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들이 계란 구입을 기피하는 상황에 대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는 육계농장의 경우 사육기간이 짦기 때문에 진드기 등이 생기지 않아 사용할 일이 전혀 없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9일 신임 차장에 최성락(53)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을 임명했다. 최 신임 차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복지부에서 식품정책과장을 역임한 후 식약처에 파견돼 식품안전 국장을 거쳤다. 최 신임 차장은 식품위생분야 교과서로 알려진 '식품위생법의 이해'를 집필한 식품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금 육계의 가치 사슬에서 재미를 보는 곳은 별로 없다. 그나마 병아리 종자를 공급하는 글로벌 종계기업이 돈을 벌고 있다.", "계열화사업이 없어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닭고기 가격만 상승될 것이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현재 국내 육계산업에 대한 진단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문 교수는 "우리 닭 소비 시장이 다양해 지는 것 밖에 없다"고 제시했다. 최근 육계산업은 계열업체와 위탁사육 농가 간 '갑을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도 나서 축산계열화업체의 불공정 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문 교수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공정위가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계열화 사업 자체를 부도덕한 갑질 시스템으로 몰고 갈 것이 아닌 농가와 도계기업의 세부 계약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즉 '반드시 우리 약품만 써야 한다' '반드시 우리 사료만 써야 한다'라는 불공정한 측면이 있는지, 사후 정산에 있어 부당한 관행은 없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문 교수는 "계열화사업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닭을 생산하려면 병아리가 있어야 하고 육성 시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김관성 청장이 국민 다소비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18일 식용얼음 제조업체인 피피이씨춘천(강원 춘천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식용얼음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조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