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9일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공사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출범한지 51년을 맞이했다.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50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올해가 100년 aT의 꿈을 실현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사 본연의 핵심 기능인 농식품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농촌 복지를 증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면적인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가격 불안정이 일상화되고 농촌 고령화와 과소화, 그리고 농촌 내 빈곤과 양극화가 심화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국산 농식품 수요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공사의 핵심 기능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1967년 공사가 출범한 이후 여러 차례 새로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8대 사장에 이병호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19일 임명됐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농업과 관련한 현장 경험이 많아 ‘현장통’으로 통하는 이 사장은 예냉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영농조합을 설립해 직접 경영한 바 있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에는 119조원 규모의 농업농촌투융자계획 마련을 주도하는 등 미래를 보는 안목과 경영능력,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남북 농업협력 문제에 대한 경륜을 갖췄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출발시키는 등 공기업 경영 경험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어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등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서 농민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은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aT가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을 선도해야 한다"라며
안녕하세요. 급식협회 회장 박홍자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6년간 우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애정으로 식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묵시적으로 적합업종으로 되어있는 중소기업 육성차원에 앞장서 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학교급식이 직영으로 바뀐지 6~7년이 되었습니다. 학교급식은 직영, 위탁 이런 논란을 떠나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려면 직영과 위탁방식이 공존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질 좋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로 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급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3년 연장 및 특별법 제정이 마련되지 않으면 전축종 반납, 총궐기대회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낙선운동에 돌입하겠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12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 축산업계의 의견을 밝혔다. 김 회장을 비롯해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등 모든 축산단체들은 지난 7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오늘로 축산농가들의 천막농성은 21일차, 단식투쟁 6일차가 됐다”면서 “우리의 요구사항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법령 26가지를 고쳐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3년 연장과 입지제한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 불가요인을 분석해 이에 따른 범정부 차원(국무총리실 주재)의 무허가 축사 특별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단식 6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정치권, 특히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축산단체들에 따르면, 오는 3월 25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종료기한을 앞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김명곤 감사실장이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로 임명됐다. 김명곤 신임 감사는 12일 오후 4시 aT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50년간 우리 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aT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가지고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택했다.”라며, “aT의 임직원들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기혁신에 힘쓰고 공직자로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명곤 상임감사는 국회의원실 보좌관, 전남도청 기획관리실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감사실장을 맡아 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12일 전통시장인 청주가경터미널 시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하고 지역 사회와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설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류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국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의 장건 원장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안전을 위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파수꾼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식품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할랄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시는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과 기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신속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해주시기 바라며,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인제약 주식회사 임상규 회장입니다. 먼저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저희 임직원 전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과 국민건강을 위한 길잡이로써, 클린푸드의 정립과 먹거리 산업의 위생 상황 등을 정립해온 선두 언론매체로 국민건강을 위해서 남이 가지 않은 어떤 어둡고 힘든 곳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척자 정신을 갖고 힘껏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산업 등 미래 4차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두언론으로써 그 범위를 날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희망과 철학이 공론하지 않는 언론은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더 큰 꿈과 열정을 갖고 자만하지 말고, 16년전 첫발을 뗄 때의 창업자 정신을 잊지 말고, 보건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는 중견매체로써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푸드투데이가 되길 전국민과 함께 바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제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정보 가운데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해주는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6년간 다른 매체와 차별성을 갖고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고르게 발전하는데 힘써온 기자들을 비롯해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28개 농축산단체 활동이 있을 때 마다 전국을 빠짐없이 찾아 실시간의 정확한 정보를 보도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히 김영란법 문제, 미허가축사 문제 그리고 대선농정공약검증위원회, 한미FTA재협상문제 등 농업계의 큰 문제 현황을 샅샅이 실시간으로 보도해준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 또한 이 매체의 애독자로서 몇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우리 농촌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처방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4-H회원 육성과 농업인을 대변하는 직책을 맡은 저로서도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에 푸드투데이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8일 오후 2시 류영진 식약처장이 중소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 식품, 의료기기, 제약분야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업계에서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전자파 국제표준 개정에 따른 중소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인허가 지원 확대 ▲영양성분 표시 오차에 따른 행정처분기준 합리화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규제혁신에 대한 건의와 답변으로 이뤄진다. 류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늘 건의된 과제와 제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지원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