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명▲비상임이사 정학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 익산 IC에서 2분 거리에 있고 전국을 잇는 물류운송망의 최적지입니다." 윤태진 국가 식품클러스터 이사장은 지난 9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현재 하림그룹, 본죽, GS 물류, 비티씨, 셀로닉스 등 85개 식품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한미FTA 보완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70만 평 규모의 식품 전문산업단지이다. 국가 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는 수출 판촉, 원료, 인력 등의 비즈니스지원과 기술 공동 개발, 검사 분석의 기술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품질안전, 식품패키지, 기능성식품 개발을 지원하는 3개의 연구센터와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플랜트,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벤처 센터 등 6개의 기업 지원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내년에는 소스 산업화 센터도 준공될 예정이다. 윤 이사장은 “국가 식품클러스터는 앞으로 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 혁신창업 캠퍼스 조성, 미래 혁신기술을 선도해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형호 ▲기술서기관 승진 처장실 약무사무관 김남수, ▲운영지원과 식품위생사무관 방성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김정연 ◇과장급 연구관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김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보건연구관 이강봉,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특수독성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 보건연구관 박기숙,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공업연구관 정진백,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유해물질분석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보건연구관 최현철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을 제외하고 해당 농산물을 일률 기준(0.01㎎/㎏)으로 관리해 현행 기준보다 대폭 강화된 것입니다” 안성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사무소장은 6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개정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2월 견과류종실류 및 열대과일류 대상 우선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내년 1월부터 모든 품목으로 확대된다. 안 소장은 “2016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적어 현장의 체감도는 낮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품목으로 확대되는 내년 1월 이후에는 해당 농산물에 사용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약효가 있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사용할 시, 부적합이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소장에 따르면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의 일률 기준(0.01㎎/㎏)은 해당 농산물에 미등록된 농약을 사용할 경우 부적합이 예상되는 불검출 수준의 최저기준이다. 그는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급 승진 (3명)▲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 수출전략처장 신현곤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 ◇2급 승진 (9명)▲ 조직관리부장 이윤영 ▲ 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 ▲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 법무지원부장 전대영 ▲ 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 ▲ 구미수출부장 이성복 ▲ 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 ▲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 ▲ 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 ◇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창국 ▲ 정보전략실장 백태근 ▲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 해외사업처장 양인규 ▲ 식품산업처장 김장래 ▲ 유통조성처장 기노선 ▲ 사이버거래소장 오형완 ▲ 농식품유통교육원 유병렬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윤용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신장현 ◇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은석 ▲ 전략기획부장 전기찬 ▲ 시설관리부장 김경철 ▲ 정책금융부장 공호민 ▲ 수급기획부장 이수직 ▲ 수급사업부장 배용호 ▲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 ▲ 채소특작부장 박기식 ▲ 미곡부장 겸 가공용쌀 제도개선T/F팀장 강계원 ▲ 두류부장 노윤희 ▲ 식량지원부장 겸 해외원조상황실반장 김기붕 ▲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 ▲ 중국수출부장 고정희 ▲ 식품외식기획부장 김병석 ▲ 식품정보부장 문용현
국민건강을 위한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오신 푸드투데이의 뜻 깊은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론직필을 견지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충실하고, 식품산업경제 전문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황창연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효과 좋고 부작용이 없는 의약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백수오제품 이엽우피소 혼입 사태와 유독성 가습기 살균제 참사사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 등으로 식품 안전관리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식품위생 취약국인 중국산 수입식품을 비롯하여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물질 오염 우려, 해외 직구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 최소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 9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에 김홍길 회장이 추대됐다. 전국한우협회는 28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 조치원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 부회장, 감사직에 대한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직에는 단독 입후보 한 김홍길 회장이 찬반투표를 거쳐 만장일치로 제 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재임하게 됐다. 부회장직에는 하태문 씨가, 감사에는 김영자, 송무찬 후보가 대의원들의 추대로 당선됐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농가의 권익 및 이익보전을 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한미 FTA, 김영란법, 농협적폐청산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OEM사료 적극 추진 검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직거래 활성화 등 농가가 체감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뜻을 모아주신데에 감사드리며 농가의 입장에서 농가를 위해 더욱 정진하는 한우협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국4-H본부는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1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고문삼 신임 회장 등 제25대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고문삼 당선자는 제주도 서귀포 출신으로,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장, 서귀포시4-H본부 회장,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4-H본부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박람회의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문삼 회장 당선자는 “한국4-H본부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중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제 역량을 다 바치겠다”면서 “전국에 계신 4-H가족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임기 3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회장에는 유영철(전 충청남도4-H본부 회장), 이기양 후보(전 경상북도4-H본부 회장)가, 감사에는 전병설(강원도4-H본부 감사), 황영선(전 울산광역시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정의당 국회의원 윤소하입니다. 식품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식품산업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온 푸드투데이 발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 산업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대단히 중요한 영역입니다. 건강한 인생을 향유하기 위해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은 많은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해진 먹거리만큼이나 국민들의 신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위해사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바르고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업체와 이를 돕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그리고 쏟아지는 식품의 홍수 속에서 유익한 식품을 택해야 하는 소비자 간의 소통이 나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그 사이에서 식품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의 식품이 세계로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맡아온 푸드투데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식품 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식품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리며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내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국민들께서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바른 정치로써 정의당 윤소하도 힘 더하겠습니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푸드투데이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키우신 황창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문지는 이중 삼중의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자본의 부족과 시장의 한계를 숙명처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전문지의 역할과 사명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독자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데 전문지가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식품·외식업계의 대표적인 종합 전문지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해 살충제계란 파동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국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푸드투데이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