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청와대는 8일 신임 농어업비서관에 최재관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을 내정했다. 최 비서관 내정자는 1968년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다.농어업정책포럼 상임이사, 사단법인 자치와협동 대표, 희망먹거리 네트워크 농업농촌위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최 내정자를 임명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장 서문교 △농지과장 홍인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 원장에 이희숙 충북대 교수가 임명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7일자로 한국소비자원 신임 원장에 이희숙 충북대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공모를 거쳐 공정거래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신임 원장은 1995년부터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소비자학회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한 소비자 분야 전문가다.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표시광고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 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평가위원 등을 맡아 소비자 정책 수립·운영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한편, 소비자원 원장 자리는 지난해 8월 한견표 전 원장이 퇴임한 이후 10개월째 공석이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작동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약제가 자동으로 사출돼 20분이면 작업이 완료된다. 소독과 방역으로 힘든 농가에 희소식이 될 만한 얘기다. 하나의 방제기로 시설하우스나 축사 전체를 자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자동무인방역기가 개발됐다. 벤처기업 비케이글로벌(대표 조규복)이 그 주인공. 좋은 방역기는 안전한 방법으로 소독과 살충 방역 효과를 극대화해 작물이나 각종 축사에 대한 병충해를 방지해야 한다. 비케이글로벌의 '비케이뿌머-1(BKFUMER-1)'는 훈증 방식의 방역기와 비교하면 안전성과 성능에서 월등하다. 다양한 약제의 사용이 가능하고 약제의 분무가 비가열식으로 타사와 달리 화학적 물질변화가 없어 원액상태로 분무가 가능하다. 비케이뿌머-1은 특허기술(제10-2015-0019550호) 취득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조규복 대표는 "초미립자 연막화를 통해 최소한의 소독제를 사용하는 만큼 내화학성과 내식성에 탁월하며 다양한 약제 사용이 가능해 한 대의 기계로 다기능 효과를 가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기존 방역장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노즐막힘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외부혼합형 이류체 노즐을 적용해 막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본인들의 유별난 '에비스' 사랑 "에비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로 1890년 출시됐습니다. 해외에 공식 판매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죠. '4캔에 1만 원'이 일반화 된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엠즈베버리지 본사에서 만난 김성민 마케팅부 과장은 한국에서 에비스의 성공을 자신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일본인들의 맥주사랑과 에비스의 특징에 대해서 잘 알고있었다. "일본에서는 점심시간에도 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꽤 많은편입니다. 맥주사랑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에비스는 편의점과 마트 리테일시장에서 프리미엄맥주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일본의 시부야구 동쪽 끝으로 가면 에비스가든플레이스, 에비스히가시공원, 에비스맥주박물관이 모여 있는 에비스(EBISU) 지역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명을 따서 맥주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하지만 재미있게도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김 과장의 말에 따르면 본래 도쿄부 메구로구 미타에 있었던 에비스맥주의 공장에서 처음 유통되는 맥주를 마차로 실어 날랐지만, 판매량 증가로 1901년에 출하 전용 화물역 에비
◇상임이사 ▲기획경영이사 전종민, ▲인증사업이사 박선희
◇상임이사▲ 수급이사 이기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달걀을 선별‧세척‧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시 소재)을 방문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25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조합장, 김종표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 이후 달걀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농장에서 생산한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식용란자가검사 의무화를 추진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이번 제도 시행으로 달걀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가 산업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 양진영 서울식약청장이 관내 주류 제조업체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7일 우리술(경기도 가평군 소재)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관광지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막걸리 등 주류에 대해 제조 공정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한편 이날 방문 현장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주류 제조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현장 지도·점검 역량 향상을 위해 주류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주류관련법령 ▲위생관리등급제 평가 ▲제조단계별 위생관리 방법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가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현장 소통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채소, 과일 등을 씻는 세척제 등의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LG생활건강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9일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에 앞서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 김장열 소비자위해예방국장, LG생활건강 이상범 전무, 박헌영 상무 등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국민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물품 가운데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들을 ‘위생용품’으로 지정‧관리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새로운 제도의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19종) 지정‧관리 ▲‘품목제조보고’ 대상 5종 지정 ▲품목제조보고 절차 및 수입신고 절차 신설 등이다.야채‧과일 등 세척제 등 19종을 위생용품으로 지정하며 이 가운데 세척제‧헹굼보조제‧식품접객업소용물티슈‧일회용기저귀‧일회용팬티라이너 등 5종을 제조·가공하는 경우 해당 품목의 제품명, 성분 등을 관할 지자체장에게 품목제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