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양계농장, 유통인, 몇 만명이 생계를 걸고 있는 이때 무조건 탁상행정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계란의 생산.유통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 양계산업과 유통인들은 도산 할 것입니다." 오세을 전 대한양계협회장은 지난 7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정부가 시행 예정인 산란일자 난각표시에 대해 이같이 우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월 23일부터 계란 난각(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를 의무화한다. 기존에는 생산자고유번호와 사육환경번호 두가지만 표시돼 왔다. 식약처는 산란일자 표기를 통해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양계농가 측은 산란일자 표시에 앞서 냉장유통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유통 환경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산란일자 표시 보다는 유통기한 표시가 더 맞다는 주장이다. 양계농장을 43년 간 운영해온 오 전 회장은 식약처의 이번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오 전 회장은 "계란 자체는 가공식품이 아닌 생물이다. 그 어떤 식품보다도 위생적이고 잘 다뤄져야 할 식품이다"면서 "그러기 때문에 계란에는 더욱더 날짜를 표기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전 회장은 "계란
각 수확한 채소의 포장작업이 한창이다. 이 신선한 친환경 쌈채소는 오후가 되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다른 한편에서는 당일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식재료들이 출고를 준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4일, 충주의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충주 광역 친환경농업단지의 모습이다. 충주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는 충주시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과 농업환경 유지 보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주덕읍 당우리 일원에 50억7300만원을 들여 2016년 준공한 농업단지로 공동육묘장과 벼 도정시설·저온저장고, 과일과 채소 선별장 및 저장고, 잔류농약 분석기, 친환경 미생물 제제 광역살포기,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충주친환경유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일승)이 2010년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주체로 참여해 당우리 343번지 등 3필지 1만3569㎡의 터에 14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푸드투데이와 만난 정일승 대표는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고 이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충주 친환경농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2011년 부터 충주 57개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2019년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상무 생산담당 박병구(朴炳玖) 냉장사업담당 최강훈(崔康熏) 상무보 논산공장장 정의찬(鄭義餐) 인재개발센터장 이정구(李定九) 재경담당 고재학(高在學)
◇승진한국식품산업협회 ▲전략기획실장(1급) 이상욱 ▲총무부장(1급) 박명희 ◇전보한국식품산업협회 ▲위생교육부장 김동진한국식품과학연구원 ▲연구기획사업단장 민성식 ▲기획업무부장 강경원 ▲분석연구부장 김희재 ▲시험평가부장 김주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그룹이 다음달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한국 법인 및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특별한 변동 없이 소폭의 인사만 단행됐다. <승진> ◇상무 △한국 법인 ▲신호정 경영지원부문장 ▲김기태 영업1부문장 ▲정호영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재훈 CSR실천부문장 ▲권혁용 AGRO부문장 △베트남 법인 ▲최경석 영업부문장 <위촉변경> ◇상무 △중국 법인 ▲이성수 생산부문장 ▲임명준 랑방공장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2019년 1월 1일자로 전창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1961년생인 전창원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후 연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재개발센터장,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그룹이 2019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2019년 1월 1일 부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래는 동원그룹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세부 내용. ◆부사장(2명) △동원홈푸드 CMS본부장 정문목△동원홈푸드 식재본부장 김성용 ◆전무이사(4명) △S.C.A.SA 대표이사 이종오△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장 박성순△동부익스프레스 부산지사장 겸 DPCP대표이사 김인수△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강동만 ◆상무이사(5명) △동원엔터프라이즈 CSM추진실장 김은자△동원에프앤비 수원공장장 김명식△동원에프앤비 마케팅부문장 겸 펫푸드부문장 최우영△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문상철△동원시스템즈 해외1사업부장 송종선 ◆상무보(7명)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 김영호△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김상협△동원에프앤비 유통사업부장 유영훈△동원에프앤비 창원공장장 김건학△동원에프앤비 식품CM그룹장 겸 펫푸드CM그룹장 이상진△동원건설산업 토목사업팀 이경근△동원건설산업 공무팀 김상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석이던 대변인에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 이상수 씨를 임용했다. 식약처는 오는 21일자로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대변인에 이상수 부이사관(일반임기제)을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수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한겨레신문사 취재기자로 근무했고 이후 골든브릿지 홍보이사,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 도서출판 푸른숲 부사장, 누리미디어 홍보기획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졌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년 간은 서울시 교육청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대변인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처장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녹십자 화순공장’(전남 화순 소재)을 20일 방문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백신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하여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생산현장의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날 방문은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이번 방문 현장에서 “신종 감영병에 대한 위기 대응과 필수 백신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백신 개발에 필요한 표준시험법 개발을 위한 내년 신규 예산(11억원)을 확보하는 등 정부도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식품제조유통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019년 조직 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에 대해 ▲유통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물류기능 및 서비스 확대 ▲서울 지역 가맹점 확대 ▲붐바타 가맹사업 본격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프랜차이즈유통사업에서 물류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프랜차이즈사업부문의 물류팀과 유통사업부문의 STOCK팀을 합쳐 물류본부가 신설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물류 서비스 확대를 도모하고 유통사업 생산성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높은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비전 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승진> ◇ 상무이사-생산본부장△ 조용문 생산본부 이사 ◇ 이사-물류본부장△ 정대원 맘스터치물류팀장 ◇ 이사-경영전략실장△ 김태훈 경영전략팀장 <겸직> ◇ 붐바타운영본부장△ 김주헌 프랜차이즈사업부문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