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Only Live Once! 요즘 한국에 1인가구 700만세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웃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자리잡은 ‘혼밥·혼술 문화’가 우리나…
최근 정부는 ‘건강 한국, 비만 관리에서 출발한다!’라는 이름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발표한 바 있다. 2022년 비만율(41.5% 추정)을 2016년 수준(34.8%)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로 영양, 운동, 비만치료, 인식 개선 등 4개 전략분야 36개 과제가 그것…
‘4대강 사업, 실패한 사업인가 범죄인가’ 지난 2016년 12월 5일, 국회에서 저희 의원실이 주최했던 세미나의 제목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런 질문을 던지기 위해 야당 국회의원이 전문가를 초빙해야만 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일까?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4대강 사업이나 이 사업을 주도했던 전임 대통…
삼복이 시작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가 올라가고 밤에도 무더운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기온이 인체의 온도와 가까워지면서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열이 많은 사람들은 특히 얼굴이 붉은 사람, 고혈압,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 들은 폭염에 특히 주의…
보신탕은 조선시대에 ‘개탕’, ‘개장’, ‘구장’, ‘구육갱’, ‘견육갱’, ‘지양탕’이라고 하였다. 현재는 ‘영양탕’, ‘보양탕’, ‘사철탕’ 등으로도 부르며, 북한에서는 ‘단고기국’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개고기 음식으로는 개장국, 개구이, 개찜, 동아개찜, 수육, 연봉찜, 편육, 포[犬脯], 순…
청와대 청원을 계기로 촉발된 GMO논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GMO논쟁은 우리 사회가 생명존중이라는 커다란 담론을 담고 있는 만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논쟁을 보며 답답해지는 마음 또한 숨길수가 없다.'너무 쉽고 간단한데 왜이리 어려운가?'라는 질문 때문이다. 소비자…
어느덧 봄인가 싶더니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여름이 왔다. 어렸을 적 동네 어귀 밭고랑에 하얗게 앉은 서리가 희미한 아침햇살에 녹아내린 자리에 연두빛 여린 잎이 돋는 것을 보고 봄이 왔음을 실감했었는데, 요즘 들어 봄이라고 부르기 무색할 정도로 봄이 짧아졌다. 올해엔 6월 2일부터 폭…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
요즘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 안전에 대한 문제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해서도 안되고 소홀할 수도 없다. 한 사회가 안전하다는 것은 어느 특정분야에서 안전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하고 정말 안전한지 끊…
이제 곧 삼복더위가 시작이 된다. 한해에 가장 더운 때로서 무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한다. 만물이 무더위에 이완이 되면서 늘어지듯이 더운 날씨는 몸을 나른하게 하며 만사를 귀찮게 만든다. 이때에 생각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기운이 나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