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동물복지개념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22일 햇빛과 바람이 그대로 드는 친환경 사육환경에서 자란 닭들이 낳은 안심 계란인 ‘동물복지 유정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계란은 평당 18마리의 사육 기준을 적용해 기른 닭이 낳은 것으로, 항생제, 산란촉진제, 합성착색제를 전혀 쓰지 않았다. 또 산란일로부터 2일 이내의 원란만을 상품화해 냉장, 상온 등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누어 유통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다.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김좌근 매니저(PM)는 “동물의 행복한 사육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동물복지 유정란’은 건강한 닭에서 건강한 계란이 나온다는 신념을 실현한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동물복지제도 캠페인과 세미나 등을 통해 ‘건강한 계란’ 과 같은 안전한 먹거리와 동물복지개념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10개 1BOX 4900원.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박병홍 ▲수산인력개발원장 정일정 ◇부이사관 승진 ▲원양정책과장 손건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석호 ▲국립식물검역원 국제검역협력과장 신현관 ◇과장직위 승진 ▲다자협상협력과장 조일환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박선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최영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임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장맹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윤영렬 ▲농업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이시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위생검역부 축산물안전과장 최정 록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 대외협력과장 임영훈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총무과장 이영직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김홍우 ▲축산정책과장 이천일 ▲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관실 파견(예정) 장승진 ▲홍보담당관 박상호 ▲감사담당관 유이현 ▲운영지원과장 최이규 ▲농지과장 최병국 ▲농촌정책과장 배호열 ▲농업기반과장 김길영 ▲식품산업정책과장 최명철 ▲소비안전정책과장 김응본 ▲친환경농업과장 이정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박상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황인식 ▲농업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태곤 ▲국립
폭설과 강추위 등으로 채소류를 포함한 신선식품 가격이 폭등해 상추, 치커리 등 채소류를 직접 길러먹을 수 있는 원예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이마트가 '봄맞이 가정 원예대전'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쌈채소로 구성된 가정텃밭세트를 선보였다. 화분과 채소전용배양토, 마사토, 씨앗 등이 모두 포함된 세트가 1만4900원이다. 사진은 21일 서울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모델과 어린이들이 채소를 선보이는 모습.
풀무원녹즙(대표 유창하)은 장까지 강력하게 살아있는 식물성 유산균과 국내산 안동 마와 5가지 한방소재를 넣은 유산균 음료, ‘풀무원 식물성유산균 마(麻)’를 21일 출시했다. ‘풀무원 식물성유산균 마(麻)’는 ‘풀무원 식물성유산균 명일엽’을 잇는 식물성 유산균 음료로서 품질 좋기로 유명한 안동 마에 풀무원이 독자 개발해 특허 등록한 식물성유산균을 넣고, 유지파, 사인, 익지인, 황기, 육계 등의 5가지 한방소재를 함유해 위와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음료이다. 예부터 ‘산약(山藥)’이라 불릴 만큼 각종 약재에 널리 이용된 마는 생리활성 물질과 소화기능을 돕는 뮤신, 전분, 아밀로스, 콜린, 사포닌,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특히 마의 끈적거리는 점액질에 풍부한 ‘뮤신’은 위액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소화불량, 위장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단백질 소화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유산균 마(麻)’에는 물에 추출하거나 희석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안동 마가 한 병에 14~17g 함유되어 있다. 또한,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마(麻)’는 100% 식물성 원료로만 구성되어 있어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0g, 열량은 75kcal로 일반 동물성유산균 제품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싱글톤 15년산'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글렌 오드'에서 유럽의 셰리와인과 미국 버번 참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원액만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호텔바 등에서 판매되며 일부 주류전문점에서는 한 병에 12만∼13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유기농 고급 쌀 제품인 '한 알의 약속'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수품종 영안벼를 담은 유기농 성장기쌀'과 '쌀눈이 살아있는 유기농 쌀눈쌀' 두 가지 상품이다. 영안벼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일반 쌀보다 약 3.6배 높은 특수품종으로, 이 품종을 상품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남도청의 추천을 받은 영농조합과 전량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종자 공급에서 생산·가공까지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왕우렁이를 쓰는 유기농법으로 벼를 기르고, 영상 15도 이하의 저온 창고에 저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3㎏ 제품이 1만9800원, 8㎏는 4만2000원이다.
흑마늘과 연을 이용한 건강도 맛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그 비밀 레시피를 양향자 원장, 가수 윙크,한가은,조승구와 정이석 노블레스 웨딩홀 회장, 원용덕 의성흑마늘조합장과 함께 파헤쳐본다.흑마늘과 연을 이용한 요리가 이토록 다양하고 맛있을 줄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준비했다. 제2의 인생을 서막을 열어줄 웨딩홀에서 특별한 당신에게 드리는 요리.흑마늘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기력회복이 아닐까 한다. 때문에 부모님들 효도선물로도 많이 찾는 만큼 흑마늘은 주로 중.노년층에서 많이 선호하는 재료이다. 하지만 흑마늘을 가지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흑마늘의 뛰어난 효능을 함께 먹여볼 수 있을 것이다. 흑마늘을 이용한 주먹밥으로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보자.흑마늘 주먹밥재료흑마늘5~7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있다. 기침을 하는 것이다. 올해처럼 추운날씨가 계속되면 감기에 한두번은 걸린다. 따듯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찬공기를 맞으면 내부의 체온과 외부의 찬공기가 만나는 과정에서 열이 나고 춥고 기침을 하고 온몸이 아픈 몸살을 한다. 이렇게 3일에서 7일정도 하고 나면 어느 정도 회복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증세는 좋아졌는데 기침은 안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감기와는 다른 마른 기침이다. 마른 기침은 겨울과 봄의 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한다. 촉촉해야 할 폐, 기관지가 마르면서 나타난다. 이때 찬 바람이 부는 경우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만일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있다면 신종플루에 감염이 될 수 있다. 감기는 외부의 찬기운에 의하여 걸린다. 그러나 마른기침은 평소의 과로,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열을 받는 경우에 오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긴장으로 열을 받으면 폐,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마른기침을 한다. 가벼운 경우는 습관적으로 “킁킁”거리며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 또 목이 마르고 코가 건조한 증세도 나타난다. 심하면 깊은 곳의 폐와 기관지까지 마른다. 과민해지면 조금만 공기가 탁하거나 독
▲사장 홍원기 ▲상무보 어성철 ▲전문위원(상무보) 김이남
고깃집에서 불판에 삼겹살을 구워먹을 때 돼지의 비명이 들리거나 살아서 뛰어다니는 돼지의 모습이 떠오른다면….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입맛이 떨어져서 젓가락을 내려놓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삼겹살을 먹을 때 우리는 살아있는 돼지를 떠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보신탕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진다. 물론 보신탕을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개를 키우거나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신탕을 입에도 대지 않는다. 왜 그런 걸까.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저자 멜라니 조이 매사추세츠대 교수는 이처럼 사람들이 돼지고기와 개고기를 다르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돼지와 개에 대한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정 동물에 대한 우리의 느낌과 그들을 대하는 방식은 그게 어떤 동물인가보다는 그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어떠한가에 더 달려 있다."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업자가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서 돼지를 볼 일이 거의 없지만 개는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 사람들은 개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집을 나설 때 인사하고 돌아오면 쓰다듬어 준다. 개가 아프면 의사에게 데려가고 죽으면 묻어준다. 돼지고기를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