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로 인하여 전세계가 긴장했다. 문명의 발달이 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자연은 그 이상의 댓가를 치루게 하는 것 같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원자로의 폭발은 이어지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미 방사능이 누출이 되어 일본의 후쿠시마를 중심으로 오염된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이제는 중금속, 농약 등의 오염에서 방사능의 오염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요오드성분의 식품이다. 방사능의 인체 흡수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원리는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누출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요오드를 미리 섭취하여 갑상선에 축적시킴으로써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를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덜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 원전사고의 국내 영향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이 우선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현황'을 설명한 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방사선 방호 △원전 사고시 의료체계 △방사선 인체 영향 △방사선 식품 영향 △방사선 환경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교과부 관계자는 "국민이 방사선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방사선이 인체, 환경, 식품에 미치는 영향 등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선 유출로 일본뿐만 아리라 전 세계를 방사능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도쿄도 수도국은 도쿄인근에 위치한 정수장에서 유아 기준치를 두 배 이상 초과하는 1kg당 210베클렐(1초당 방사선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며 유아가 수돗물을 마시지 않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재배된 채소와 우유, 후쿠시마 현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 이어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수돗물까지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은 충격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정부당국이 우리나라 상층기류에 편서풍이 불어 방사선의 직접적 피해는 없다고 발표하였지만 방사능 2차오염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걱정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주변 지역의 수돗물과 바다, 채소와 우유 등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사단법인 한국김치협회는 23일 오후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하연씨를 3대 회장으로 재추대 했다.
국내 유일한 식재료.테이블웨어 전문박람회이자 푸드코디네이터전문가 양성의 장인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 열리는 국제행사이다.박람회 조직위원장에는 장태평 전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위촉됐다.이번 박람회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 국제테이블세팅경연, 파티플레너마스터경연, 외국인 한식상 차림 경연, 한국다례·다과상 차림 경연 등과 참살이상차림 공모전, 구제역예방 축산물창작요리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1세기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코디네이터 직업의
이 책은 체온을 높임으로써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기초대사량을 올려주는 ‘생강홍차’를 마시면 된다는 것. 여기에 더해 하루 10분 이내의 시간으로 다리와 팔, 가슴, 복부 등 전신의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허벅지 올리기 트위스트’를 병행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고 의학박사인 저자는 주장한다. 생강홍차 요법은 비만의 원인인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냉증과 저체온을 개선할 뿐 아니라, 요요현상이 없고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주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생강홍차는 아침식사 대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복부와 하체 비만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 저체온으로 살이 찐다고 하면 의아해하는 사람이
삼립식품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조상호(60) 샤니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그의 대표이사 겸임은 삼립과 샤니의 영업권 통합에 앞선 사전 단계다.삼립식품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샤니의 제조업을 제외한 판매업과 제품개발 부문을 포함한 영업권을 28억4500만원에 넘겨받기로 의결했다.25일 주주총회를 거쳐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양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업권 양수로 두 회사 사이에 겹치는 거래처와 영업망을 효율화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동반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24일 어린이용 홍삼과즙 음료인 '정관장 아이키커'를 내놨다.이 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과 녹각, 백복령, 비타민, 칼슘 등이 들었고 어린이가 먹기 좋도록 사과맛, 오렌지맛이 난다.합성감미료나 합성보존료는 첨가하지 않았다고 인삼공사는 설명했다.대형마트나 정관장 지점에서 살 수 있고 100㎖짜리가 1000원이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박상영 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을 홍보총괄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박 상무는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수도약품 전략부문장과 총괄부사장, 수도약품 계열 홍보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이 HACCP 적용을 위한 온도관리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HACCP지원사업단(단장 최석영)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HACCP적용을 위한 온도관리'를 주제로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1년도 들어 HACCP지원사업단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술세미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냉장.냉동 온도관리(연자 : 군산대 박경진 교수) △유통업체의 식품 진열.보관 온도관리(연자 : 한국소비자원 정윤희 국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 HACCP시스템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제조.가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관.유통까지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