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00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이룸센터 이룸홀 지하1층) 19:00 전국노동위원회 출범식(의원회관 대회의실) [우상호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00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이룸센터 이룸홀 지하1층) 19:00 전국노동위원회 출범식(의원회관 대회의실)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07:08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 전화인터뷰 09:00 비상대책위원회의(당사 6층 제2회의실) [정우택 원내대표] 07:25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전화인터뷰 09:00 비상대책위원회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07:30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출연 09:00 제25차 최고위원회의(본청 215호) 13:30 '헌법상 농업조항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6:00 제1차 전국노동위원회 회의(중앙당 6층 대회의실) [주승용 원내대표] 09:00 제25차 최고위원회의 13:30 '헌법상 농업조항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14:00 제1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이근규 제천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1/4분기 내토회의(자살예방 유관기관 MOU)에 참석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오전 9시30분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15일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후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협약식(대학입시생생박람회)에 참석한다.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관단체장 회의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5일 오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오후 3시 오송 본부에서 외부인사를 접견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청사에서 열리는AI,구제역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서울에서 열리는중소기업중앙회 오찬간담회에 참석한다.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과 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독자들께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 국민건강의 증진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식품 전문 언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애써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푸드투데이가 식품 전문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국민과 국가에 더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랍니다. ‘친환경 농업 1번지’ 전라남도는 푸드투데이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충북 영동군은 포도·곶감·호두 등 전국에서 우수한 생산단지입니다. 특히 영동은 우리나라 3대 포도주산지 중 하나며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 산업특구’입니다. 우리군은 ‘101가지 맛을 내는 와이너리 육성’을 목표로 농가에 양조시설과 기술 등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와인연구소 건립, 와인아카데미 등을 개설해 고급양조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프랑스 등 와인 본 고장으로 농민연수단을 파견해 양조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와인 기술자를 초청해 양조기술을 전수받는 등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정햇살이 키운 고당도 영동 포도를 원료로 한 와인은 연간 50만병 이상 생산돼 한국와인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영동군은 와인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와이너리 컨설팅, 와인아카데미 운영 등 선진 양조기술 보급과 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영동와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누가 뭐래도 봄철 음식의 첫머리는 나물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나물은 그 풍부한 재료의 종류와 레시피의 다양성을 제외하고라도 서양의 샐러드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것뿐인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봄바람타고 나른해지면서, 멀어지기만 하는 입맛을 되돌리는 데에도 봄나물은 최고이다. 가히, 마음에는 기(氣)를, 몸에는 맛(味)을 주는 봄의 요정이다. 봄나물은 꽁꽁 얼었던 땅속에서 제일 먼저 햇살을 찾아 지상에 나온 녹색의 천사들이다. 나물들은 대부분이 절기상, 우수의 눈 섞인 신선한 빗물에 기지개를 펴고, 세상을 깨우치는 경칩을 시작으로 이미 속이 더운 대지 위를 덮기 시작한다. 차가운 겨울추위 속에서 이미 생명을 잉태하고, 아직도 세상 속 여백을 채우고 있는 잔설을 이겨내고 나오는 것이다. 어디 이뿐인가? 봄의 향연을 시새움하는 마지막 고행인 꽃샘추위도 이겨내야 한다. 그러하기에 나물은 스스로 자연에 순응하여, 자신을 달구어 뜨거운 기미(氣味)로 세상에 나온 것이다. 하여, 나물은 양기(陽氣) 가득한 성미(性味)를 지니고 있을 수밖에 없다. 차가운 음기의 세상인 외기(外氣)에 더운 자신의 내기(內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