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HACCP교육기관 미래엠케이씨 유영준 대표로부터 연재를 통해 HACCP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필자는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벌어지는 식품 영업장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도 위헌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HACCP인증은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식품이나 축산물 관련 업종이나 농업인들이 관련이 있는 제도이다. 식품산업은 식품위생업업에 의해 관리되거나 규제가 이루어진다. 물론 축산물위생관리법도 적용된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면 정도에 따라 처벌이 이루어지는데 지 중에 하나가 영업정지이다. 영업정지는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으로 여러가지 결과가 따라 오는데 그중 가장 큰 피해가 특히 종업원들에게 오는 피해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 점이다. 따라서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서민들 특히 비정규직원들은 하루 아침에 생계가 무너
2017년 05월 8일 (월) 일정 없음 2017년 05월 9일 (화)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0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1일 (목) 10:00 식품안전의날 기념 국제학술대회(서울) 2017년 05월 12일 (금) 10:30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서울)
2017년 05월 08일 (월) 09:30 국장회의(420호) 11:20 동남아 시장개척활동 성과확산 간담회(세종) 2017년 05월 09일 (화) 00:00 제19대 대통령 선거 2017년 05월 10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1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2일 (금) 일정 없음
우리 몸에는 중요한 작용을 하면서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 영양 성분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칼륨이다. 우리 몸의 대사기능과 근육, 신경, 세포, 혈당, 단백질의 대사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큰 중병에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칼륨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칼륨은 체내에 칼슘, 인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로 나트륨의 약 2배 정도가 인체에 들어있다. 신체내의 칼륨의 양은 일정하기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도를 측정할 때에 제지방량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칼륨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가 되며 소화액에 많이 분포하지만 대부분 재흡수가 되며 대변과 땀으로 배설되는 양은 적으므로 신체외로 빠져나가는 양은 적다. 칼륨과 관련된 장부는 신장으로 칼륨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부신피질호르몬인 알도스테론, 이뇨제, 알코올, 커피, 과도한 설탕 등은 과도하게 먹었을 경우에 칼륨의 배설을 촉진시킨다. 칼륨의 일일 필요량은 성인의 경우 2000mg으로 일상식사에서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이며 기온이 상승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필요량이 증가한다. 칼륨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칼륨은 세포내액의 주된 양이온으로 세
대한민국 학교급식의 무상화는 2010년 지방선거 후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시행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무상급식은 야5당의 전국적인 선거공약이었고 야권에 승리를 안겨 주었다. 불행히도 우리의 무상급식은 정부나 자치단체의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시행된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이슈로 부각되어 시작되었다. 6년이 지난 지금 무상급식은 성공하고 있는 것일까? 학부모 입장에서만 보면 분명 개선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비용의 효율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무상급식이 시행되기 직전인 2010년 학부모가 부담했던 서울시내 학교의 1식당 급식비는 2,200원 선이었다. 2017년 무상급식으로 책정된 서울시교육청 급식단가는 4,800원 정도 된다. 급식단가는 두 배 이상 인상되었다. 어느 정도 물가상승율을 감안하더라도 두 배 이상이라는 것은 획기적인 수치이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급식의 질과 수준은 그만큼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2010년 급식단가에서 차지하는 식재료 비율은 75%이상이었다. 나머지 25%는 조리종사원 인건비나 조리에 들어가는 부자재 또는 연료비 등이었다. 2017년도의 식재료 비율은 60% 대로 떨어졌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바로 우리의 몸이 된다. 음식은 육체적인 삶을 유지하게 하는 근본이며 건강 상태를 결정하게 된다.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진 생명체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먹거리 즉 음식을 곧 생명이라 했다. 이를 아는 것이 식도락(食道樂)이요, 건강한 삶이다. 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금의 진리이다. 속이 뜨거운 사람은 차가운 음식을 찾고, 속이 차가운 사람은 뜨거운 음식을 찾는 것이 순리이다. 이와 반대로 가는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왔는지 살펴볼 일이다. 생명의 시작은 음양의 조화에서 시작하여 음양의 부조화에서 그 끝을 내게 된다. 생명은 양이요, 죽음은 음이기 때문이다. 음과 양에는 각각 상중하로 그 성향이 달라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음식에도 아주 뜨거운 음식, 뜨거운 음식, 그리고 더운 음식이 있고 아주 차가운 음식, 차가운 음식 그리고 약간 찬 기운의 음식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취하는 음식도 우리 몸의 음양을 따져 먹어야할 것이다. 몸의 혈기가 강하여 속이 아주 뜨거운 사람은 냉면에 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를 먹어야 개운함을 느끼고 보신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더운밥보다는 찬밥
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HACCP교육기관 미래엠케이씨 유영준 대표로부터 연재를 통해 HACCP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식품회사에서 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회사에 생산을 의뢰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위탁생산'이라고 한다.먼저, 위탁과 관련한 식품위생법 관련 조항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4 업종별 시설기준(제35조 관련)에 따르면 1.식품제조·가공업의 시설기준 자.시설기준의 적용 특례 2)식품제조·가공업자가 제조·가공 시설 등이 부족한 경우에는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신고를 한 자에게 위탁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할 수 있다.이때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5조(품목제조 보고 등)에 따른 보고는 식품제조·가공업자가 식품을 위탁 제조·가공하는 경우에는 위탁자가 보고를 하여야 한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
2017년 05월 1일 (월) 09:10 월례조회(오송) 14:00 확대간부회의(오송) 2017년 05월 2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19:30 KBS열린음악회 녹화(서울) 2017년 05월 3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4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5일 (금)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1일 (월)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2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2017년 05월 03일 (수) 석가탄신일 2017년 05월 04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5일 (금) 일정 없음
우리 몸을 지탱하고 형체를 유지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몸의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뼈다. 뼈가 없다면 일어설 수 도 없고 형체를 유지할 수도 없다. 연체동물과 같이 흐물거리는 상태가 될 것이다. 뼈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하다. 어려서는 성장을 위하여 뼈가 튼튼하니 잘 성장을 하여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뼈가 가장 튼튼한 상태로 유지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노년기가 되어서는 뼈가 약해지지 않게 유지하여야 한다. 노년기가 되면 뼈도 약해져서 키가 줄고 등이 굽으며 골다공증으로 뼈가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뼈와 관련된 영양소는 무엇일까? 바로 칼슘이다. 칼슘은 인체에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로 뼈와 치아 성분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칼슘이라는 단어는 쉽게 볼 수 있다. 뼈를 보충하는 식품이나 건강식, 과자 등에 칼슘이라는 이름이 많이 붙이기 때문이다. 칼슘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칼슘은 골격계와 치아의 형성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심장근육이 수축시 역할을 하며, 세포 분화에 관여하고, 혈액의 응고 기전에 작용하며 산·염기 평형을 조절하고 신경세포내의 정보 전달,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