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9시 제주도 교육청에서 열리는 도 교육청 직장교육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1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4시 집무실에서 도 출입기자단(방송사) 신년대담에 참석한다.오후 4시 5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도 출입기자단(지방신문사) 신년대담에 참석하고, 오후 5시 5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도 출입기자단(도 인터넷신문방송협회) 신년대담에 참석한다.오후 6시 30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장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 이임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5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서울시 체육회·장애인 체육회 송년의 밤에 참석한다.
전통시장 상인회가 상인들로 갑질 횡포를 해오고 있다는 주장에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 따르면 강화풍물시장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상회 화덕식당이 시장상인회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청년상회 화덕식당는 군에서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 추천서를 요구하고, 상인회는 추천서를 대가로 노동이나 문안 인사를 요구했다는 것. 군은 상인회와 청년상회의 갈등은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달라 진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의 추천서를 요구한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년상회 화덕식당은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우리들은 강화풍물시장에 꿈을 가지고 들어왔다"며 "화덕식당에 찾아온 손님들이 맛있게 피자를 드시는 모습에 기뻐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것.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랬나...그들의 갑질과 책임회피에 우리는 막막하고 억울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계약 건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으며 대부계약을 위한 상인회의 추천서가 필요하지도 않고 추천서를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다”며, “지난 23일과 24일 청년상회 대표자와의 면담을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이 선정됐다. 삼성전자-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삼성전자의 2016년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메탈그라운드는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보관해 김치 맛을 살린 조상들의 지혜에서 착안, 개발한 기술이다. 냉기 전달과 보존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도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내부뿐 아니라 김치통에도 메탈 방식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면류 부문에서는 농심의 ‘짜왕’(회장 신춘호)이 선정됐다. 농심-짜왕 농심이 지난 4월 선보인 '짜왕' 라면 시장에 프리미엄 짜장라면 열풍을 불러왔다. 짜왕의 인기에 후발주자들이 속속 프리미엄 짜장라면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짜왕의 아성은 넘지 못하고 있다. 짜왕이 인기를 모은 비결은 굵고 탱탱한 면발과 진한 간짜장 소스에 있다. 농심 연구원들은 생면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초 출시한 '우육탕면'의 굵은 면발에 다시마 성분을 새로 넣었다. 자체 개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영·유아식 부문에서는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회장 이금기)이 선정됐다. 일동후디스-프리미엄 산양유아식 일동후디스의 ‘산양유아식’은 국내 프리미엄 유아식의 새장을 열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영양구성으로 엄마들의 분유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분유업계의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 허니갈릭스'가 선정됐다. 제너시스BBQ - 허니갈릭스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의 허니갈릭스가 지난 2월 출시 2주만에 누적판매량 4만5000마리를 기록하는 등 BBQ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신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치즐링과 허니갈릭스의 매출이 BBQ 전체 매출 중 약 20%에 육박, BBQ 전체 매출 신장률이 전년대비 7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꾸준한 '허니' 인기를 타고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매출을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전통식품 부문에서는 로가닉(대표 윤영학)의 '삼채김치'가 선정됐다. 로가닉 - 삼채김치로가닉(대표 윤영학)의 삼채김치는 2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탄생됐다. 삼채김치는 사포닌이 인삼의 60배, 식이유황이 마늘의 6배에 이르는 ‘삼채’를 갈아 넣었다.삼채는 히말라야 산맥의 미얀마 산자락 해발 1400~4200m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인삼·마늘·부추·파 등을 합친 것처럼 달콤하고 쌉쌀하며 매콤하다. 삼채김치는 발효에 의한 유산균과 삼채의 좋은 성분이 어우러져 1년이 지나도 김치가 군
다사다난(多事多難). 2015년 을미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유난히 시끄러운 한 해였다. 소비자와 기업들은 울다 웃다를 반복했다. ‘메르스’, ‘가짜 백수오’ 등 다양한 키워드가 유통업계를 휘감았다.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놓고 대기업들이 1년 내내 혈투를 벌였고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종사자들은 올해가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다고 말한다. 푸드투데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발생한 이슈를 중심으로 ‘2015년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유통업계를 결산해봤다. 가짜 백수오' 파동 건강기능식품시장 '휘청'올 한해 식품업계 최대의 화두는 역시 '가짜 백수오 파동'이였다.지난 4월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백수오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느림은 삶의 질에 대한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하지만 느긋함이 곧 게으름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의 식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무조건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음식에서 마저 속도에 휩쓸리듯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인스턴트식품이 등장하기 전 우리의 먹을거리는 모두 슬로푸드였다. 인공적인 가공이 아닌 자연 숙성이나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재료에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깃들다보니 먹는 사람들도 ‘삶의 여유’를 느꼈다. 음식이 곧 약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불과 몇 십 년 사이 우리의 밥상은 180도 달라졌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넘치는 세상이 됐다.그렇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그 해답은 과거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