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여러분!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직원 여러분들 하는 일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 가계부채 증가와 기업 구조조정 등 국내외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연말 무렵에는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보다 힘든 연말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위원회는,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 확립이라는 일관된 정책기조 아래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법집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대·중소기업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정착시켰습니다.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6조 원 규모의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시행하였고, 자진시정 면책제도도 활성화하였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이 보복 우려 없이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성격이 강화된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정 운영방식을 혁신하겠다"면서 "그동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에게도 참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 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의 안전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 최일선에서 식의약품을 관리해 왔고, 지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식의약품의 안전한 관리 뿐 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큰 것같다"며 "2017년에는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법안들과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들로 국민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닭의 희망찬 울음소리처럼, 정유년 새해에는 푸드투데이의 임직원분들과 독자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업계와 정부 그리고 소비자간 소통의 창구로서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노력이 모여 21세기에 걸맞는 식문화를 창달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들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 중 한사람으로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으로 재직하는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現 경제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는 식품업계가 경제상황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년에도 식품업계는 인구사회적 요인에 따라 1인 가구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관련 제품들의 소비 트렌드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식품 소비에 있어서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서 식품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정부차원에서도 식품 제조업체 HACCP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식품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으로써 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산업"이라며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런 식품산업 발전을 앞장서는 대표적인 단체로써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산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안전
오혜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 2월부터 기관통합법의 시행으로 기존의 식품인증원과 축산물인증원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돼 새로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출범 한다"며 "그 동안 가공식품과 축산가공품의 유사유형을 생산하는 업체는 이중으로 심사를 받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향후 두 기관의 통합으로 영업자 부담이 감소되고, 인증심사 시 인력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통합 식품인증원은 명실 공히 농장부터 식탁까지의 먹을거리 안심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년사 전문> 희망 가득한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식품안전리인증원(이하 식품인증원)은 정부의 1995년 해썹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우리나라의 식품제조가공산업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작년 한해, 식품인증원은 한층 높아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치업계는 푸드투데이(foodtoday)와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국산김치로 소비증대 사업을 더욱 내실 있도록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중국으로 김치수출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김치는 중국 현지 생산제품에 비해서 매장가격이 2배이상 비쌉다. 가격경쟁력 극복이 관건입니다만 중국 밑반찬은 살아있는 우리김치와 달리 멸균과정을 거쳐 생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좋은 김치 이미지로 승부할 경우 가격차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시장에서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넓혀가도록 언로를 통해 구심체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붉은닭의 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foodtoday) 식구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 식품산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하나하나 다 이루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foodtoday)는 식품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 식품산업의 내실화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다"면서 "암울한 시대’는 소위 정치권력, 자본권력, 학벌권력 등 기득권동맹이 만들어냈다면, ‘위대한 역사’는 상식의 사회를 꿈꾸는 평범한 국민들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이제 시대교체의 때가됐다"면서 "마지막 기회다 보낼 것은 보내고, 끝낼 것은 끝내야 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사람특별시 서울, 새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자! 2016년 묵은 해가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 흔한 새해인사가 지금처럼 특별하게 와 닿은 때는 없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시대’는 소위 정치권력, 자본권력, 학벌권력 등 기득권동맹이 만들어냈다면, ‘위대한 역사’는 상식의 사회를 꿈꾸는 평범한 국민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대교체의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보낼 것은 보내고, 끝낼 것은 끝내야 합니다. 그러나 망년(忘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송년(送年)이 되어야 합니다. 1. 이게 나라냐? 작년 11월 광화문 광장에 나온 촛불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식품산업은 부정청탁금지법의 시행과 소비심리 축소, FTA 등을 통한 시장개방 확대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여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관련 정책 수립에 힘써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산업인 여러분께서도 식품산업의 큰 발전과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식품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권석창 의원입니다. 정유년(丁酉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여러분이 계신 자리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고, 원하시는 바가 모두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여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산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 주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식품산업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를 열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가 이루고자 하시는 뜻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아가신다면 그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 의원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식품업계가 되살아나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붉은 닭의 해,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비록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언제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가 이루고자 하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선물 같은 한 해가 지역도, 세대도, 계층도 차별하지 않고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졌다"며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많은 꿈과 목표가 있을 것. 새해의 힘으로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촛불민심으로 보여준 엄중한 국민의 명령, 지난 총선에서 제게 보내신 위대한 선택에 부응하고자 더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도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곡절 깊은 역경의 2016년이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성난 민심은 온 나라를 촛불로 뒤덮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마침내 탄핵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지만 모든 책임의 당사자인 대통령은 사죄는커녕 헌재 탄핵 기각을 노리며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사드배치와 남북관계 급랭으로 인한 논란과 갈등은 지진에 놀라고, 여름 폭염에 지친 우리 국민들을 더욱 실망시킨 한 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