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의원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정유년은 정직한 노력이 인정받고 정당한 실력이 열매 맺는 알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속에 식품산업 현장이 국민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보통사람들의 작지만 정당한 신념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해 낸 사례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접하곤 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내는 DNA를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과정에서 위기 극복의 잠재력이 발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2016년은 실로 다사다난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굵직한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보건·복지·의료,식품 분야에도 저출산 문제, 맞춤형 보육을 둘러싼 공방, 응급의료체계의 허점, 복지전달체계의 문제점, AI로 인한 계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당장 닥친 AI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피해농가에 대해 가축피해 보상금과 생계 안정자금을 지체 없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안 도지사는 "2017년, 충청남도는 눈앞에 닥친 위기에 대응하며, 다른 한편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의 순간일수록 도민 여러분의 애정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민을 믿고 의지하며 충청남도는 앞으로 힘차게 전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위대한 자연의 섭리를 또 다시 느낍니다. 세상사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자연의 주기는 한 치의 어김도 없습니다. 새해 첫 태양은 어지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정유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 해 우리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습니다. 국민들은 촛불 광장에서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다”라고 외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해 말 대한민국을 뒤덮었던 촛불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밝힌 빛이었고, 권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17년에는 암 · 희귀질환 등으로 인한 높은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형평성 · 수용성 · 재정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새해부터는 담뱃갑에 흡연의 위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이 부착된다"며 "구강암에 걸린 환자가 흡연의 폐해를 증언하는 금연광고도 방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연을 결심한 분 모두가 성공하기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보건복지부는 국민 여러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주민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을 세세히 살피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독려하고, 메르스 극복 과정에서의 뼈아픈 반성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전방위적 수술을 단행하였습니다.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해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했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위한 필수 의료서비스 확대도 계속 시행 중입니다. 4대 중증질환(암 ·
김관용 경상북도시자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정치의 위기가 국가의 위기로, 또 지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을 뛰겠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청년들이 취직 좀 하는, 그래서 방황하지 않고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해서 새로운 청년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섬유,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백신, 가속기 기반 신약 등 4차산업의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서 경북의 미래를 밝히고, 14개에 달하는 도로?철도망을 완성해서 경북을 더 빠르고 가깝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어렵습니다만 농어업과 중소기업, 소외된 이웃과도 현장에서 함께 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정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신명과 웃음이 한 해 내내 가득하고 원하시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걱정하시듯이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치가 바로 서고,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사상 최초로 흑자 도정을 실현하고경남미래 50년 사업들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서민복지에 더욱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 대한민국의 중심에 당당히 서는 경남을 350만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남도는 흔들리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하나 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풍요로운 광역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만년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청렴도는 압도적인 전국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강도 높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실현하였고, 빚을 갚으면서도, 서민복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라북도는 도민과 함께 시대의 명령인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가 새 시대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 도지사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향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면서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알찬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안전과 도민복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전라북도를 실현하겠다"며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로 전북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벽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붉은 닭의 해입니다. 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활기를 안겨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대선 정국과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전라북도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많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시대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역발전의 토대로 작용할 교통망 등 SOC 확충을 앞당기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 국고예산을 2012년 여수 EXPO이후 처음으로 6조원 넘게 확보했으며 SOC 예산은 작년보다 40% 늘어난 1조1,67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권역별 관광자원을 특화하고 그 매력을 늘려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면서 "아직 관광이 활발하지 못한 서남권은 SOC 확충에 노력하면서 새천년대교 개통과 흑산공항 개항 등에 대비해 숙박․음식․의료 등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갖춰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가공.유통을 발전시켜 농어업의 소득을 높이겠다"면서 "미래를 대비한 농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7년은 안팎으로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밖으로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이 잇달을 전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접근하고 미국과 중국은 견제할 것입니다. 북한은 핵실험 등 도발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여명을 밝히는 닭의 위풍당당한 자태처럼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해남군은 지난 한 해 ‘힐링시티 해남건설’을 목표로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을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원활한 군정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17년, 해남군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농수산업의 위기와 복지수요의 증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남이 가진 강점과 저력을 살려나간다면 미래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 6기의 후반기가 본격화되는 올해는 지금까지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더욱 가속화 하고자 합니다. 먼저 농수산업 1조원 시대,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어업이 곧 미래산업이라는 확고한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처한 좌표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제는 잠시 우리의 현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논설실장은 "정치는 국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여태까지는 국민이나 기업을 통치나 규제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제는 국민과 기업을 협조의 대상으로 삼는 형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국민이 다소 미덥지 못하더라도 먼저 정부가 믿고 기다리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사회단체가 분야별로 결성돼 각 분야별로 국민들이 참여하고 국가정책이 지향하는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정책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김 논설실장 "국가의 안위와 안전관리는 사후관리에서 사전관리체제로 돌려야 한다"며 "각종 안전정책이 막연한 주먹구구식 관리보다 식품의 HACCP 제도처럼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하는 사전관리체제로 바꾸고 사고의 예방에 초점을둬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정유년 새해 아침을 알리는 힘찬 닭 울음소리와 함께 밝고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
김학용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농식품업계는 현안이 산적해있다"며 "당장 AI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축산 및 식품업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제대로된 방역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사회가 발전할수록 식품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품 안전을 위해 식품 위해 사범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고, 아울러 철저한 감시 감독을 위한 행정시스템이 한층 정비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수입개방과 자연재해, 그리고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농업과 농촌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국민 모두가 무척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겪었던 아픔과 시련이 앞으로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하며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왔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습니다. 이제 새해는 아쉬움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한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