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 호프&레스트와 열풍치킨프랜차이즈 치킨퐁을 운영중인 가르텐이 본사확장 이전 개소식 및 제 3브랜드 '사도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8일 가르텐 서초동 본사 1층 야외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한윤교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및 프랜차이즈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윤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7년 전 처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때 극소수의 직원과 함께 힘들었지만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불철주야 열심히 살아왔던 순간들이 머릿속에 아직도 선명하게 그려진다"며 "가르텐은 더 밝은 비전과 높은 비상을 위해 힘차게 날아오를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사도시는 가르텐의 세 번째 브랜드이자, 각종 활어회 및 일본식 일품요리 등을 선보이는 퓨전일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했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오는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대한민국 경기 응원전이 펼쳐지는 곳을 직접 찾아가 대규모 길거리 샘플링과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카콜라 길거리 응원전에서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대규모 무료 증정 행사로 육만육천리터에 해당되는 코카-콜라 22만개의 대규모 물량이 동원되어 붉은 악마들의 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3차례의 본선 경기 당일 코카-콜라의 월드컵 마케팅 슬로건인 '너만의 짜릿한 세러모니를 보여줘'를 테마로 특별 제작 된 차량으로 서울의 주요 거리를 돌며 코카콜라 무료 증정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페트병을 이용한 시원한 난타 퍼포먼스와 남아공 전통 나팔인 부부젤라를 이용한 응원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함께 응원하게 되며 길거리 응원을 나선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일 그리스전과 17일 아르헨티나전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코카콜라 퍼포먼스 차량이 서울 시청, 광화문, 대학로, 동대문, 올림픽공원, 잠실경기장 등 주요 길거리 응원장을 돌며 각각 미니 코크
크라운-해태제과가 어린이들을 위한 '아트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문화 예술로 고객과 소통하는 많은 기업 중에서도 특히 제과기업의 아트마케팅은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춰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데 특징이 있다. 단순히 과자를 먹고 파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자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즐거움과 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남영동 본사, 송추에 위치한 아트밸리, 각 지방 공장에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자나라 앨리스전-미술을 먹어버린 과자의 즐거운 상상’, ‘미술관이 마법에 걸렸어요’ 등 과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 주말마다 유리병공예 체험 등이 펼쳐지는 송추 아트밸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천안.대구.대전 각 공장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쉽고 재미있게 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 전시체험전을 남영동 본사 전시 체험관에 마련해한번 동심 잡기에 나섰다. ‘피카소의 큐비즘 세모나라 네모세상’은 2008년 12월부터 이어지는
친환경 유아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 친구 산양유아식~산양유아식 UCC 컨테스트’와 ‘산양유아식 무료체험단’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참여신청은 산양유아식 브랜드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당첨자발표는 6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사진과 동영상 분야별로 선정되며 각각 1등 프리미엄 산양분유 6캔, 2등 프리미엄 산양분유 3캔, 3등 초유밀플러스 1캔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후디스 산양유아식 무료체험단은 산양유아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단 신청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되고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산양유아식 1캔이 증정된다.
대상 (대표 박성칠)이 캐나다의 RIM사의 블랙베리 솔루션을 도입, 최적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약 400대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임원 및 식품사업총괄 영업사원 전원에게 지급하고, 국내 업계 최초로 영업 전반에 블랙베리 솔루션을 구축해 직접적인 세일즈 지원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대상은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부재시에도 지연 없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됐고, 영업 직원들의 실시간 고객응대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상은 향후 고객만족도의 향상,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등으로 기업 생산성을 대폭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상 PI본부장 겸 CIO 김신홍 상무는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소통으로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대상은 향후 블랙베리 솔루션의 확대 도입과 자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 혁신 전략을 가속화, 업계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서울시는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12∼13일 중구 무교동 일대에서 'G20 성공 기원 2010 막걸리ㆍ한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국순당, 우리술, 강화탁주 등 주요 막걸리 업체 32곳과 우수 한식업체 14곳, 전국 특산물업체 54곳 등이 참가해 우리 막걸리와 한과, 떡, 빵, 인삼, 젓갈 등 음식을 소개한다.한식과 막걸리의 역사와 종류, 효능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설치되고,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전통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외국인들을 위한 퓨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와 초대형 누룩 디디기 체험전, 천연 막걸리 비누 만들기, 막걸리 식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서울시내에서 운영되는 음료 자동판매기 100대 중 1대 꼴로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일부 제품에서는 세균까지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일 시내 자판기 1만1천447대를 점검해 내부 노즐이나 혼합기 등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152대(1.3%)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일일점검표를 붙이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자판기도 537대(4.69%)나 됐다. 서울시는 또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커피, 율무차, 코코아 중 무작위로 55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건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커피는 529건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율무차는 27건 중 3분의 1인 9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일반세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으며, 코코아는 2건 중 1건에서 일반세균이 나왔다.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토양과 먼지, 하수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음식에 오염돼 부패를 일으키고 때로는 식중독도 유발한다. 서울시는 이들 자판기의 기준 위반 내용에 따라 업주에게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또 위생상태가 우수한 자판기는 원재료의 유통기한과 내용물 보충일자, 원산지 등
7월부터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술도 원료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주류의 원료를 제품명 또는 제품명의 일부로 사용한 경우 원료 명칭 및 함량의 표시도 의무화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 주세법 시행규칙상 주류를 제조.수입하는 자는 주류의 용기나 상표에 주류 종류, 원료의 명칭 및 함량, 제조일자 및 면세여부,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7월부터 주세법 시행령에 원산지표시제가 도입되면 이들 사항 외에 주된 원료가 생산된 국가나 지역의 표시가 의무화된다. 주류의 원료 중 배합비율이 가장 높은 주된 원료의 생산지나 국가를 표시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3개월 범위 내에서 제조나 출고의 정지처분을 받게 된다. 원료가 국내산일 경우 구체적인 지역을 표시하고, 수입산 원료를 사용할 경우 국가명을 적시해야 한다. 다만, 수입 주류의 경우 정부가 원산지 표시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단이 마땅치 않은데다 가공식품 등의 다른 수입물품도 원산지 표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이번
풀무원식이 프리미엄 빙수 ‘스노우앤(Snow&)’ 3종을 출시하고 테이크아웃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 풀무원의 첫 아이스 디저트 제품인 ‘스노우앤(Snow&)’ 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한 제품으로 빙수 전문점에서나 맛봄직한 고급 빙수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용기에 작은 스푼과 함께 포장한 디저트 빙수다. ‘스노우앤베리’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고급과일로 꼽히는 4가지 베리류가 34% 이상 들어있는 과일빙수로 유산균이 살아있는 발효유와 블루베리, 찹쌀떡 토핑을 함께 담아 상큼한 베리의 맛을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노우앤트로피칼’은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망고, 등 9가지 열대과일에 망고 토핑, 찹쌀떡을 함께 넣어 과일빙수의 새콤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겨볼 수 있다. ‘스노우앤팟’은 검정콩, 검정참깨, 보리, 옥수수 등 국산 13곡을 얼음과 함께 부드럽게 갈아 만든 후 팥과 찹쌀떡으로 토핑해 고소한 맛과 영양이 가득한 건강식 빙수다. 3제품 모두 까다로운 3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풀무원의 지하암반수 얼음을 4mm미만으로 곱게
동원F&B가 참치를 통째로 우려낸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맛장’ 3종 (가쓰오소스, 굴소스, 멸치가쓰오국물)을 출시, 조미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원 참치맛장’은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건강 식품인 참치를 주 재료로 영양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참치 농축액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요리의 깊고 깔끔한 특유의 감칠맛을 제공해 요리의 영양과 맛 모두를 챙길 수 있다. 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무첨가 제품이다. ‘동원 참치맛장’은 다양한 요리 상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참치맛장 가쓰오소스’는 다용도 요리용으로 참치를 통째로 우려낸 참치 농축액에 참치순살가쓰오부시를 넣었다. '참치맛장 굴소스’는 볶음, 조림용으로 참치 농축액에 국내산 굴농축액을 넣었다. ‘참치맛장 멸치가쓰오국물’은 밑국물용으로 참치 농축액에 국내산 멸치와 다시다, 무 등 국물용 자연 재료 넣어 시원하고 깊은 국물을 내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동원F&B 식품브랜드팀 김성용부장은 “최근 인공 조미료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동원 참치맛장은참치의 영양성 뿐만 아니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