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마을앞 들녘에는 우리밀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에는 수확기에 비오는 날이 적어 알이 꽉 찬 통통한 밀알이 풍년임을 말해준다.
전남 농촌지도공무원 5명 지난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유기농 최고 전문가 자격인 유기농업기사(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한 지도직공무원들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용정 전임 기술지원국장,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지도사 등이다. 이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한 유기농 전문기술 습득과 함께 영농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가 맺은 주경야독의 결실이다.이용정 전임 기술지원국장은 재임 기간 중에 전남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기농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권장했으며, 공로연수 기간에 유기농업기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유기농업기사 전문자격 시험은 유기농의 기본인 땅심을 살리기 위한 토양학, 작목별로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영양교사, 조리사 등 급식 관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단체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사례, 전남지역 법정감염병 환자의 발생추이, 식중독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개요와 질환의 종류, 원인균의 특징 및 증상, 감염병 예방대책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심도있게 강의했다. 특히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미생물이 손 또는 조리기구를 통해 식품에 부착해 증식하므로 조리 기구를 잘 씻어 미생물이 묻지 않도록 하고 식품은 반드시 냉장 유통,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수인성질환의 예방 뿐만 아니라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
전남 담양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13명의 지도·점검반을 구성, 오는 29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호 주변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행락지 밀집지역 조리업소와 장기 휴·페업소, 2012여수엑스포지정 음식점, 여름철 다소비 식품 접객업소 등 관내 1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 ▲제조·가공·조리에 사용되는 물의 적정관리 용수관리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어류·육류·채소류 취급용 칼, 도마의 구분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작업장, 식품 취급시설 청결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
곡성군의 선도품목인 매실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지난 7일부터 곡성지역 선별장에서 공동선별한 매실은 농협유통도매사업단을 통해 농협 매장에 출하하고 농가에서 선별한 매실은 가락, 구리, 부평 농협 공판장을 통해 수도권으로 출하한다.매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391농가 1,000여톤을 출하 40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곡성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2014년까지 매실을 기존 116ha에 900ha를 추가로 확대 식재해 곡성을 매실의 메카로 육성하는 동시에 출하할 매실은 최상의 제품으로 엄격하게 선별함으로써 곡성매실의 우수성을 확고히 하고, 매실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004 장미 농산물 큰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1004 장미 농산물 큰잔치'는 곡성멜론의 날을 비롯해 친환경 우수 농산물전시회, 농산물 경매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관객과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풍성하게 준비해 직거래 장을 통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싱그러운 자연의 달콤한 만남 No.1 곡성멜론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곡성의 대표주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곡성멜론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기간을'곡성멜론의 날'로 정하고, 멜론품평회, 멜론 전시회, 멜론 경매 행사 등 이색 이벤트와 색다른 멜론홍보도 펼친다는 방침이다.축제 기간중 열리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청정고을 곡성군에서 생
전북 고창군은 지난해 한통에 23만5000원의 판매기록을 세워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이 올해도 기록 경신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명품수박 3호 출품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정문 광장에서 대도시 소비자, 노원구 여성단체회원, 출향인사, 수박유통전문가 등 700여 명을 초청해 명품수박 3호 경매행사 및 특가판매, 소비자 시식평가, 고창 농특산물 홍보ㆍ기획판매전, 세계 희귀수박 및 조각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참가자와 고창 농특산물 구매자에게 농산물 시식회, 사은품을 증정한다.이번에 출품되는 명품수박은 농촌진흥청 탑과채 단지 10ha와 명품수박단지 20ha 총 30ha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로 롯데백화점과 MOU체결
지난 9일 전남 강진 마량미항에서 열린 토요음악회. 청정해역 마량 앞바다를 배경으로 대중가요, 트로트, 댄스, 민요 등 다양하고 흥겨운 특별공연이 펼쳐졌다.특히 가창력과 트로트의 맛을 낼 줄 아는 맛깔스러운 창법에 신세대와 중장년층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가수 한가은이 신곡 "빨리와"를 열창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강진군(군수 강진원) 명품 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강진군 마량항 바다 위 상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져 매회 700명 이상 가족과 연인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강진 마량항은 지난 2006년 10월 어촌과 어항이 복합된 놀 거리와 쉴 거리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주변의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마량까막섬 상록수림과 자연
1박2일로 유명한 담양 덕인떡갈비 -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생태도시 담양의 죽록원,관방제,메타세쿼이어 길 등 볼거리와 떡갈비,죽순요리,운수대통밥 등 맛 맛이 예술이다. 옛날 임금님이 먹기 편하도록 상궁이 개발한 음식이라하며 임금님이 체통없이 손에 들고 뜯을 수 없어 만들어진 음식이다. 최근 돼지떡갈비가 인기를 끌고 있고 1박2일팀의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광주지역에서 유통된 축산물 829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가 안전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4월 24일 미국 광우병 발생 보도 이후 소고기에 대한 시민 불안감 확산으로 도축․유통단계 축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했다.한우 둔갑판매 여부를 알아 낼 수 있는 한우유전자 확인검사와 축산물가공품 성분규격 등 114건의 검사와 함께,식육 중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항생물질, 잔류농약 등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과 오염지표미생물(대장균, 일반세균, 살모넬라균)의 안전성검사 715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에서는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축장에서 생체· 해체·실험실검사와 축산물위생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위생기준 준수여부 점검 등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