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고객과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열린 창구로 ‘베네베스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베네베스트 아이디어는 카페베네의 서비스,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받아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이다.2009년 12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베네베스트 아이디어에는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은 물론 매장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카페베네는 1년간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한 달에 한 번씩 참신한 아이디어 5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과 직원 5명에게 카페베네 기프트카드와 머그컵 등 상품을 나눠준다.카페베네 쪽에 따르면, 매달 평균 200~3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꾸준히 모여, 지난해까지 총 3000여건의 아이디
막걸리 열풍으로 힘을 못 쓰고 있던 와인의 역습이 편의점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보광훼미리마트가 6일 전했다.훼미리마트는 2009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와인 판매가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작년까지 반기별 총매출을 분석한 결과 2009년 상∙하반기 신장율이 각각 31%, 12%, 2010년 상·하반기가 8%, 3%, 2011년 상·하반기가 –2.3%, 10%였다는 것.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와인의 성장세는 지방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해 1월 대비 신장율을 분석해보니 전라북도가 73.2%로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제주도(51.9%), 광주광역시(49.9%), 울산광역시(47.3%), 충청북도(37.9%) 등의 신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10%대 성장에 머물렀다.이에 대해 보광훼미리마트 이재선 MD는 “와인은 비싸면 좋다는 사치성 소비재로 인식되어 성
매일유업이 ‘매일 좋은 우유’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굿(Good) 이벤트’의 첫 번째 황금의 주인이 나타났다.매일유업은 ‘뚜껑 속 황금을 찾아라’ 이벤트에 당첨된 윤미용씨(서울시 노원구)가 행운의 황금 10돈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뚜껑 속 황금을 찾아라’는 2012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1일부터 매일유업이 진행하는 ‘매일 좋은 우유 굿 이벤트’의 하나로 ‘매일 좋은 우유’ 또는 ‘매일 좋은 우유 저지방’ 1000㎖를 구입한 뒤 뚜껑 속의 흰 패드를 떼어내면 황금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이벤트를 통해 매일유업은 1등 4명에게 황금 10돈, 2등 8명에게 황금 2돈씩 총 12명에게 황금을 증정한다.첫 행운의 주인공 윤미용씨는 “평소와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매일유업에서 좋은 우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깜짝
‘20대의 워너비’ 스타인 여배우 신세경이 커피전문점 광고모델로 나선다.㈜다날엔터테인먼트는 6일 온라인 음악 콘텐츠(달뮤직)와 결합된 멀티 카페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의 전속모델로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달콤한 ‘커피와 음악’이란 ‘달.콤커피’의 콘셉트와 연기뿐 아니라 노래, 예능, CF등을 섭렵하면서 달콤함의 대명사로 부상한 신세경의 이미지가 어울려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는 것.다날엔터테인먼트 쪽은 “특히 오감으로 느끼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사하는 ‘달.콤커피’와 연기자이면서도 음악과 인연이 깊은 신세경의 ‘음악’에 대한 공통점이 이번 모델 선정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혔다.1998년 서태지 앨범 Take 5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지난해 송강호와 출연한 영화 푸른소금 OST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롯데리아가 고객참여프로그램인 ‘안전먹거리 체험교실’를 오는 3월부터 시행 횟수를 대폭 늘려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2009년 시작돼 4년째를 맞은 롯데리아의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은 고객들이 먹거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올해는 매장과 동일한 주방 시스템이 구비된 각 지역의 롯데리아 인재개발센터에서 주방 위생시스템을 체험하고, 햄버거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햄버거만들기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롯데리아는 올해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을 작년보다 3배 이상 횟수를 늘려 70회 진행할 예정이다.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롯데리아 햄버거 및 디저트 등의 조리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기 위함이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안전먹거리 체험교실’ 신청은 전월 1일부터 28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새학기 개학 초기 집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3월5일부터 3월16일까지 전국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6일 전했다.점검은 지방식약청과 시·도(시·군·구), 시·도 교육청(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반은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소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우리나라 직장인 대부분은 살이 쪘다고 생각해 다이어트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100만 직장인을 회원으로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 스마트빌은 지난 1월 직장인 55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가 감량을 원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응답자의 58%가 올해 5㎏ 이상 감량을 원하고, 36%는 5㎏ 이내의 감량을 원한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반면 체중을 유지하겠다는 직장인은 4%에 불과했고, 체중 증가를 원하는 경우는 1%였다.또 직장인의 63%는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19%는 자신이 비만이라고 답했다. 적정 체중이라는 응답자는 14%, 저체중이라는 사람은 2%에 불과했다.이처럼 82%의 직장인이 체중 과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1%의 직장인은 늘 다이어트를 실천하려고 노력 중
홈베이킹 DIY세트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DIY베이킹(www.diybaking.co.kr)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DIY세트 3종을 선보였다.예쁜 틀에 부어 만드는 쉽고 간편한 ‘발렌타인초콜릿 만들기세트’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생초콜릿(파베초콜릿)만들기세트’, 그리고 최고급 초콜릿으로 알려진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가 그것.DIY베이킹 쪽은 “특히 ‘생초콜릿 만들기세트’와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의 경우 기존에 판매되던 단순한 초콜릿만들기세트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초콜릿만들기세트여서 시판 초반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홈베이킹 쇼핑몰에서 단순히 틀에 부어서 굳히는 몰드형 초콜릿이 아닌 제품이 출시되기는 처음”이라며, “세트상품의 경우 모든
서울시가 지난달 26부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원산지 위반정보에 대한 인터넷 공표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내 원산지 위반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관련법 개정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에 대한 인터넷 공표범위가 시·도에서 시·군·구까지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식품안전정보사이트(http://fsi.seoul.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위반정보를 공표하고 있다.서울시내 원산지표시 위반 음식점 및 농수산물판매업소 정보를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첫 화면 ‘원산지표시 위반정보 공표’ 배너 클릭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보장하고, 업주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도록 했다는 것이다.공표사항은 ▲영업의 종류 ▲영업소의 명칭 및 주소
‘연아 커피’로 불리는 무지방 우유 커피믹스 ‘맥심 화이트 골드’를 출시한 동서식품이 경쟁사인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커페믹스’를 베낀 ‘미투 제품’ 아니냐는 지적에 “커피 믹스에서 커피가 다른 제품은 모방의 산물이 아닌 독창적인 개발 상품”이라고 밝혔다.동서식품 홍보실 최경태 과장은 지난 30일 푸드투데이가 보낸 이메일 질문에 대해 “‘맥심 화이트 골드’는 ‘미투 제품’이 아니라 순수 국내 생산으로 우유 크리머(프림)에 최적의 커피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응답했다.그는 특히 남양 ‘프렌치카페’를 겨냥한 듯 ‘맥심 화이트 골드’는 “외국에서 커피파우더를 수입하여 포장 판매하는 제품과는 커피의 신선함과 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또 그는 “우유가 포함된 커피 믹스는 2007년 맥심 라떼디토, 네슬레의 밀크 커피 등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