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브랜드 ‘썬구이치킨’이 15일(수) 오전 11시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BBQ 쪽은 7일 유럽식 오븐으로 조리 기름을 쏙 뺀 담백한 오븐구이 ‘썬구이치킨’은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창업비용은 26㎡ 기준 3000만원대. 업종을 바꿀 경우 간판 교체 및 필요한 주방기기 구매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이 면제되기 때문.BBQ 쪽에 따르면, ‘썬구이치킨’은 조리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주방을 운영할 수 있다.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적고 운영하기도 쉽다. 또 창업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매장 운영과 조리, 서비스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창업설명회에서는 투자수익성과 성공요소 등이 소개되며, 매장견학, 전문
충남 태안반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곰피’ 생산이 한창이다.7일 태안군은 “소원면 파도리 인근 해역에서 다시마목 미역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인 곰피가 출하되고 있어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고 전했다.태안산 곰피는 윤기가 있고 바다향이 진한 데다 맛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소원면 파도리와 안흥항 일원에서 하루 평균 16t씩 곰피가 수확되고 있다.이렇게 수확된 곰피는 주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40㎏ 1포대에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선.갈조식물 다년생 해조인 곰피는 신선한 바다 향과 약간 떫은맛이 인기가 좋아 쌈이나 무침 등에 많이 사용된다. 본디 갈색이지만 살짝 데치면 초록빛을 띤다.잘 말려서 삶거나 데친 후, 적당히 잘라 고추장을 얹어 쌈을 싸 먹거나 무쳐먹는 곰피는 겨울철이 제철로 무기질을 풍부하게
장수 브랜드가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구실을 하면서 장수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에 적극 나서는 식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소비자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성장해온 장수 브랜드는 단순히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갖는 게 특징이다.하루에도 수백 개에 달하는 새 브랜드가 출시될 만큼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장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는 장수 브랜드들은 뛰어난 품질은 물론, 일관된 가치관 등 나름 역사가 있다.기업들은 이런 장수 브랜드에 독특한 정체성을 정립하거나 꾸준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기업 자체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인다. 식품업계의 몇 가지 장수 브랜드 사례를 소개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최근 누적 판매량 30억정을 돌파한 고려은단의 ‘비타민C 1000’은 고함량 비타민C 시장
필립스전자가 구이와 전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한국형 그릴’을 선보였다.필립스는 6일 한식의 특성과 국물 요리를 즐기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독점 개발한 ‘한국형 그릴’(모델명 HD6324)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이 제품은 양면 플레이트와 전골 전용 냄비 2가지로 구성돼 구이와 볶음, 부침 요리는 물론 전골, 찌개, 탕 요리까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기존 전기 팬이나 전기 그릴에서는 볼 수 없었던 8㎝ 높이의 전골 전용 팬은 국물이 있는 찌개, 전골, 탕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필립스 쪽은 밝혔다.구이 요리를 할 때는 기름기가 아래로 빠지도록 그릴판을 경사지게 설계해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골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투명 유리 뚜껑은 요리 정도를 쉽게 확인함과 동시에 요리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새 단장한 BBQ가 9일(목) 오후 3시 서울 문정동 본사 국제회의센터에서 ‘BBQ 뉴컨셉 멀티카페 창업설명회’를 연다.6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멀티카페는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치킨요리는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종합 카페다.지난해 말 문을 연 BBQ뉴카페 1호점인 ‘BBQ 패밀리타운점’은 고객 대기 시간이 1시간을 웃돌고, 하루 매출 800여만원을 기록할 정도하고 한다.창업비용은 40평 기준 2억원(점포임차 비용 제외) 남짓으로, 은행 정기예금이나 주식 및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나 퇴직을 앞둔 40~50대에도 유용한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BBQ 쪽은 설명했다.BBQ는 예비창업자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하누의 한우 스테이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전했다.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의 주요 품목은 안심, 등심, 채끝 등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이 풍부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육질이 가장 연한 최상품으로 고기결이 곱고 지방이 적은 1등급 안심 스테이크(300g)는 1만8000원, 1+등급은 2만3800원에 판매한다.등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근내 지방이 많고 육질이 뛰어나 구이나 스테이크로 제격인 등심 스테이크(300g)는 1등급과 1+등급 판매가는 각각 2만2500원과 2만7200원이다.등심 아래에 붙은 부위로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1등급 채끝 스테이크(300g)는 1만9300원, 1+등급은 2만3900원 판매한다.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가 모바일 홈페이지(m.dominos.co.kr)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0% 추가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도미노피자는 7일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 주문 서비스와 제휴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도미노피자 또는 m.dominos.co.kr을 입력하면 접속된다.28일까지 도미노피자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기존의 스마트폰 어플 할인에다 10% 더 추가된 상시 25% 할인, 신규회원 및 세트메뉴 3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신제품 사이드디쉬 반값 페스티벌’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지난 2010년 외식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문형 어플을 선보인
프랑스 농식품수산부(MAAP)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소믈리에대회’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소펙사가 7일 전했다.소펙사는 28일 오후 6시까지 소펙사 홈페이지(www.sopexa.co.kr) 또는 한국소믈리에대회 사이트(www.sopexa.co.kr/sommelier/)를 통해 선착순 300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모이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매해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와 알자스 지역 와인 전문가, 일반인 와인 애호가를 선발하는 한국소믈리에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부문(어드바이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소믈리에 부문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중 현재 호텔이나 일반 레스토랑 및 와인바에서 와인을 서빙하거나 판매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필기시험을 거쳐 실기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커피전문기업 쟈뎅이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달콤한 초코믹스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를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www.jardinshop.co.kr)을 통해 선보였다.7일 쟈뎅은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함유해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코믹스 및 카페모카 제품 4종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선물세트는 개별 제품으로 구입할 때 보다 저렴한 1만7000원이며, 쟈뎅의 선물상자가 함께 제공된다.선물세트에 대해 블루베리 농축분말을 함유한 ‘까페모리 블루베리모카’, 진한 초콜릿과 풍부한 우유 맛이 특징인 ‘까페모리 핫 초콜릿’, DHA 성분을 함유한 ‘벨류엔 스마트 초코믹스’, 견과류 6종 및 오곡분말을 함유한 ‘벨류엔 뉴트리션 초코믹스’ 등으로 구성됐다.쟈뎅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뿐 아니라 ‘원두커피백’,
식품 관련학계, 식품제조·유통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중소식품업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강연회와 정기총회를 연다고 (사)한국식품발전협회(회장 이수동)가 7일 전했다.식품발전협회는 9일(목) 오후 3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초청해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중소식품업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이날 행사에선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중소식품업체에 미칠 영향과 대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명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이 2012~2017년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식품발전협회는 의제매입 세액공제율 상향조정을 정부에 건의해 중소식품 제조업의 경영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