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냉장고 등 3건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연 ‘시니어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진흥원은 △노인들을 위한 다용도 지팡이(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배재훈) △시니어냉장고(부산대 산업공학과 김현지 외 2명) △실버 물약통(한국산업기술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범용 외 2명)을 우수상으로 선정해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이들 3건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 1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433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2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됐다.진흥원에 따르면, 우수상으로 선정된 3건은 고령자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에 유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eniorid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을 주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과 급식·외식업계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요리솜씨를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분기별로 1회씩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전했다.저나트륨 요리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는 학생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2회씩 열릴 예정이다.참가대상은 미래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1·3분기)과 급식·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전문가(2·4분기)다.식약청은 1분기 대회 접수를 27일부터 3월16까지 받는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1분기 대회는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며 최대 3명이 팀을 짜 참가할 수 있다.응모작들은 1차 예선(레시피 심사)과 2차 라이브
건강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가 일반화되면서 상표출원에도 웰빙바람이 불고 있다고 특허청이 24일 전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관련해 흔히 사용하는 ‘다이어트’ ‘친환경’ ‘유기농’ 등을 포함한 웰빙 관련 상표출원이 1982년부터 2000년까지 366건에 불과했으나, 2001년 부터 지난해까지는 1387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지난해까지 출원된 상표 1753건을 유형별로 보면 ‘다이어트’ 결합상표 959건, ‘친환경’ 결합상표 434건, ‘유기농’ 결합상표 360건이 각각 출원됐다.출원분야(상품·서비스업)별로는 1753건 가운데 먹거리와 관련된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식품이 6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118건), 요식업(83건) 차례였다.이처럼 최근 웰빙 관련 상표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데 대해 특허청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청정 미래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란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29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해 축제는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새로 개편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울진대게축제와 붉은대게축제를 통합하고, 관 주도형에서 민간 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개막식은 3월1일 오후 5시30분부터 개그맨 김상태의 진행으로 30분간 간단히 진행된다. 의전행사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중심의 체험 및 참여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울진대게 붉은대게 관광객 경매전’ ‘최고의 대게맛을 찾아라’ ‘푸드 쇼 대형게살 김밥 만들기’ ‘화합의 대형 게살 비빔밥 만들기’ ‘가양주시식’ ‘음식 테마
욕실문화기업 로얄컴퍼니(옛 로얄 토토)가 갤러리로얄 아카데미 3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제초콜릿 특별 강좌’를 연다.로얄컴퍼니는 23일 수제 초콜릿 공방 카카오봄과 손잡고 3월8일과 15일 2번 강좌를 연다고 전했다.로얄컴퍼니에 따르면, 강좌를 진행하는 카카오봄은 홍대 근처에 위치한 초콜릿 공방이자 카페로 벨기에식 100% 핫초콜릿과 수제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수제초콜릿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수제 초콜릿 전문가인 고영주 카카오봄 대표는 평소 창업을 위한 ‘전문가 클래스’도 운영하며 업계에서 ‘수제초콜릿의 원조’라는 평가를 받는다.로얄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로얄’ 6층에 위치한 렉쳐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수제초콜릿의 의미와 선물용 좋은 초콜릿을 고르는 방법 등 수제초콜릿과 관련한 이론적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수준향상 및 식품안전확보 등에 기여한 공로로 농심 식품안전기획팀 김봉태 부장, 정식품 최홍석 상무 등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4일 오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28차 이사회 및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김봉태 부장 등 7명에게 복지부장관상, 샘표식품 최용호 부장 등 7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와인나라 이철형 대표이사 등 11명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식품산업협회 정기총회는 ▲2011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회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주)피엔에스에스 대표이사 김홍규 △(주)광일 전무이사 정진경 △(주)정·식품 상무이사 최홍석 △(주)농심 식품안전기획팀
한우 브랜드 ‘우하하하’가 대표인 개그맨 박영진과 일일 요리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우하하하는 24일 한우 요리법이나 한우 고기를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공모하는 이벤트 ‘한우 요리 뽐내기 노하우 전수’를 3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우하하하 한우뿐 아니라 타사 제품으로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겐 최고급 한우 고기 세트와 박영진과 함께하는 일일 요리 데이트 기회가 주어진다.이벤트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박영진의 우하하하 홈페이지에 가입 후 우하하하 레시피 게시판에 한우 요리법나 노하우를 올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하하하 홈페이지(www.uhahah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우하하하 쪽은 “한우를 보다 맛있고 재미있게 먹자는 취지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다하누의 고기백화점 ‘AZ쇼핑’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최저가로 파는 ‘삼겹 반값 대 축제’를 연다.29일까지 다하누 AZ쇼핑 판교점과 수진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선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118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다.삼겹살 판매는 1000kg 한정 수량으로 1인 2팩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AZ쇼핑은 또 한우 8만원 이상 구입하면 삼겹살 한근(600g)을 무료로 주고, 삼겹살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행사 기간 국내산 대패 삼겹살(100g)이 980원, 국내산 오리 슬라이스(600g)가 9900원, 국내산 생닭이 4500원, 양갈비(1팩, 600g)는 2만9800원에 판매된다.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다하누 곰탕과 육포의 3+1 행사와 고로케 1+1 이벤트도 진행된다.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 다하누촌과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에서도 같은 기
미스터피자가 ‘랍스타피자’ 한정 세트를 출시하고, 4월1일까지 20% 할인판매한다.미스터피자는 24일 ‘랍스타’ 또는 ‘랍스타 콤비’ 피자와 ‘케이준치킨 샐러드’, 콜라 1.25ℓ로 구성된 ‘랍스타 스프링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랍스타 스프링 세트’는 온라인과 콜센터로만 주문이 가능하며, 졸업과 입학 등 축하 이벤트 수요를 겨냥해 4월1일까지 2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미스터피자는 “이번 세트에서 처음 선보인 ‘케이준치킨 샐러드’는 프리미엄 샐러드를 그대로 가정에서 맛볼 수 있는 배달 샐러드팩으로, 피자와 함께 가볍게 샐러드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 고객들의 입맛에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미스터피자 매장에서도 ‘랍스타’ 혹은 ‘랍스타 콤비’를 주문하면, 상큼한 에이드 2잔을 함께 주는 이벤트를 4월1일까지 진행한다.미스터피자 김상호
피자테두리에 가공·모조치즈를 썼으면서도 100% 자연산치즈만 썼다고 표시·광고한 혐의로 적발된 ‘피자스쿨’ ‘59피자’ ‘피자마루’ 등 중소 피자프랜차이즈들의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광주식약청이 정당한 조사였다는 입장을 밝혔다.24일 오후 광주식약청은 24일치 중앙일보의 ‘식약청 기침에 독감 앓는 피자업계’ 기사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어 “식약청 광주지방청 관계자는 자료 실수를 인정했다”는 중앙일보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이는 “실적을 앞세워 무리수를 둔 게 아니냐”(피자스쿨) “광주식약청 조사과정은 결국 ‘중소업체 죽이기’에 불과한 것”(피자마루)이라는 적발된 중소 피자 프랜차이즈들의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반박인 셈으로도 읽힌다.설명자료에서 광주식약청은 “‘자연산치즈 100%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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