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출동! 파티카, 새학기 피자파티 이벤트’에 나선다.피자 조리 시설을 갖춘 도미노피자의 파티카(Party Car)가 새 학기 현장에 직접 출동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갓 구운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깜짝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는 것이다.이벤트 응모는 1일부터 7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전국의 유치원부터 초, 중, 고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 새 학기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년 10월에 열린 나눔대축제 현장에서 약 5000만원 상당의 김치 5000포기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는 ‘트로트 요정’ 장윤정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치올레’란 브랜드로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를 선보였던 장윤정은 2일 오전 63빌딩 로즈마리 홀에서 열린 ‘보건복지정책홍보 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지난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2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복지부 관계자는 “장윤정은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왔으며, 바쁜 와중에도 라디오 캠페인 목소리 기부, 희귀난치성·소아암 아동돕기 명사애장품 경매 참여 등을 통해 전국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전했다.
제과류나 과일 선물세트 등의 포장을 바꿔 포장쓰레기 양과 포장비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과대포장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환경부가 2일 밝혔다.환경부의 과자·과일 과대포장 개선대책은 1994년부터 시행중인 ‘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과대포장 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는 환경부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과자류 62개 제품(국산 41개, 외국산 21개)의 포장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대책이기도 하다.환경부 점검결과 국산제품은 과도한 완충재 사용이나 공기주입으로 인해 내용물 대비 최대 6.5배(평균 2.5배) 큰 포장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외국산 제품의 과대포장율은 평균 1.6배였다.특히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9개소의 과일 선물세
올해 첫 채취시기에 나온 고로쇠수액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가 산림청의 임산물 직거래 쇼핑몰 ‘e-숲으로’(www.esupro.co.kr·www.esupro.com)에서 3월11일까지 열린다.쇼핑몰에서는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출석왕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 등을 통해 고로쇠수액 구입자 120여명에게 임산물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로쇠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당분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과 숙취해소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 대부분은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섭취 기준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중소도시 어린이 식생활 환경 인지·실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10명 중 8명이 권장 섭취수준보다 과일과 채소를 적게 먹고 있었다고 밝혔다.조사는 식약청과 한국영양학회가 공동으로 지난해 6~7월 인구 4~50만 미만 123개 시·구의 만 10~11세(초등학교 5학년 기준)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1 대 1 개별 면접으로 이뤄졌다.주요 조사항목은 ▲세끼식사 및 과일채소 등 섭취수준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수준 ▲개인위생관리 인지·실천도 ▲학교주변 식품판매처의 위생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이해도 등이다.앞서 식약청은 2010년에는 21개 대도시 어린
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이 올해부터 전통주 전문주점 가맹사업에 힘을 기울일 태세다.국순당은 지난 1일 근린형 소형 전통주점 ‘우리술상’ 10호점인 ‘홍대점’을 개장한다고 전했다.국순당은 젊음과 유행의 중심지인 홍대상권에서 2일 문을 여는 ‘우리술상 홍대점’을 향후 우리술상의 중심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우리술상’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 주택가 근처 거점에 소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통주 전문주점이다. 지난 2009년 1호점을 열고 지난해 6월 첫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다.국순당은 현재 홍대점을 포함해 직영점 5곳과, 가맹점 5곳 등 총 10개점을 운영중이며,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우리술상 가맹점 30곳을 개장한다는 목표다.우리술상은 실평수 20평형 규모로 오픈형 주방과 국순당에서 공급하는 우국생을 비롯해 생막걸리와 이화주
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동경식품박람회’에서 ‘식품한류’의 주역으로 꼽히는 막걸리와 라면 등의 한국 식품이 소개된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한국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의 수출확대를 위해 6~9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18 홀)에서 열리는 ‘2012 국제식품·음료전(Foodex Japan 2012)’에 한국관을 설치한다고 전했다.aT는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60개국 2400여 업체가 참가하고 8만명의 바이어가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여서, “한국식품의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란 기대감을 비쳤다.올해 박람회에서 aT는 한국관에 상주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양해각서(MOU)를 맺은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AEON)과 2위 유통업체인 유니(UNY), 중상류층 고급매장인 도큐스토어(TOKYU STORE) 등을 초청해
여수엑스포(세계박람회) 공식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가 여수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수량한정 스페셜에디션 ‘핫식스’, ‘칸타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칸타타 아이스 라떼’ 3종 360㎖ NB(New Bottle)캔 제품을 3월5일 선보인다.에너지음료 ‘핫식스’는 360㎖ 한 캔에 1400㎎의 타우린과 과라나 추출물, 홍삼 농축액, 가시오가피 농축액, 필수 아미노산 BCAA, 비타민B군 등이 함유돼 있다. ‘칸타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단맛을 추가한 원두커피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며, ‘칸타타 아이스 라떼’는 국내산 1A등급 우유를 사용한 음료제품이다.여수엑스포가 열리는 5~8월을 겨냥해 13만 상자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스페셜에디션 3종에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로고’가 인쇄됐다.롯데칠성음료는 “뚜껑을 다시 닫아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의 NB(New Bottle)
조피볼락(우럭)과 개조개(대합)가 3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됐다.2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3월의 수산물인 조피볼락(우럭)과 개조개를 3월 한 달 동안 한국수산회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및 수협중앙회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10~20% 싸게 판다고 전했다.농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조피볼락(우럭)과 개조개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부 블로거들이 조피볼락(우럭)과 개조개 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마련했다.▲조피볼락‘우럭’이라는 사투리로 더 많이 알려진 조피볼락은 넙치(광어)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 생선으로 꼽힌다.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뿐만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제격이어서 남녀노소 모두 조피볼락을 선호한다.조피볼락에
우리나라의 2010년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액은 전년(2009년) 32조2722억원 대비 7.05% 증가한 34조5482억원으로 집계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29일 최근 국내외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4개 산업의 동향 및 기업 경영성과 현황 등을 분석한 2011년 보건산업 분석보고서 4종을 펴냈다고 전했다.진흥원이 펴낸 2011년 식품산업 분석보고서를 살펴보면, 2010년 전체 식품제조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7.05% 증가에 그쳤다. 2008년 증가율 14.91%와 2009년 8.62%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다.2010년 국내 출하액 기준 1조원 이상 생산품목은 조제커피(봉지커피)가 새로 진입함에 따라 탄산음료·유탕면류(봉지라면)·밀가루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조제커피는 기존 생산업체인 동서식품과 한국네슬레 외에 남양유업 등 새로운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생산규모가 2007년 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