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식빵 이벤트에 나선다.파리바게뜨는 15일 인기식빵을 3번 구입하면,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식빵’ 무료증정 영수증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15일부터 4월11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벤트 대상 제품은 건강 식빵 5종으로 함평 친환경 쌀을 넣은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식빵’을 비롯해 ‘그대로 토스트’ ‘저온숙성 56시간 부드러운 토스트’ ‘삼흑식빵’ ‘오메가 곡물식빵’이다.식빵 구입횟수는 해피포인트 카드를 쓰거나 적립할 때 자동으로 기입된다. 남은 구매횟수와 무료증정 여부도 영수증으로 알 수 있다.해피포인트가 없으면 매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리아가 매콤하고 바삭한 통 닭가슴살로 만든 ‘핫크리스피버거’를 내놓았다.롯데리아는 15일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해 부드러운 담백함과 크리스피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핫크리스피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리아는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했다”면서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로 매운 맛을 잡아주고 끝이 담백하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크리스피의 바삭함과 매운 맛을 선호하는 남성고객은 물론 치킨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여성고객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단품이 4200원, 세트는 5900원이다.‘핫크리스피버거’ 출시를 기념해 롯데리아에선 1만원에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핫크리스피팩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가 ‘트위스터’ 메뉴 2종을 새로 선보였다.KFC는 15일 인기메뉴인 ‘트위스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새우 트위스터’와 ‘치즈 핫 트위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메뉴 ‘통새우 트위스터’는 고소한 또띠아에 새우통살이 들어 있으며, 양상추와 토마토, 매콤한 살사소스를 더했다. ‘치즈 핫 트위스터’는 치킨 통가슴살에 진한 치즈소스와 살사소스, 양상추와 토마토로 만들었다.KFC는 트위스터 메뉴 2종을 출시하면서 세트메뉴 구성도 강화했다. 트위스터와 함께 후렌치후라이, 치킨, 음료 등으로 1인용 ‘트위스터 세트’와 ‘트위스터 초이스’, 2인 이상을 위한 ‘치킨트위스터 팩’ ‘트위스터 하프치킨 버켓’ 등을 내놓은 것이다.
비타민류와 홍삼제품을 싸게 파는 ‘봄맞이 건강챙기기 마트 특별행사’를 롯데헬스원이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롯데헬스원은 15일 전국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NBTY비타민 제품군과 글루코사민, 씹는 칼슘비타민, 씹는 종합비타민, 홍삼브랜드 ‘황작’의 홍삼캡슐과 황작수를 포함해 총 10여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롯데헬스원이 수입·판매하는 NBTY비타민은 세계 88개국에서 안정성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1위 비타민 제조기업의 제품이며, ‘황작’은 홍삼특이사포닌 Rg3가 함유된 제품으로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황작 홍삼캡슐이 판매된다.특별행사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특별가로 판매되며,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이마트는 31일까지 진행한다.롯데헬스원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 황사현상 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곳곳에 있기 때문
‘식용유 피자’ 논란에 휩싸였던 피자스쿨이 피자 1만판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인다.피자스쿨은 지난달 16일 광주식약청의 발표로 ‘식용유 피자’라는 오명을 덮어쓰면서 각 매장의 매출이 40% 이상 떨어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한결 같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주간 치즈피자 1만판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전했다추첨을 거쳐 피자스쿨 매장에서 포스터와 함께 인증샷을 보내는 1만명한테 치즈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피자스쿨은 또 4월8일까지 피자스쿨에 관한 에피소드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10명에게는 최신형 노트북 10대를 주기도 한다.한편, 피자스쿨은 토핑용 100% 자연산치즈뿐 아니라 크러스트(껍질)용으로도 식용유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자연치즈 93% 함유 스트링 치즈만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
‘대한민국 대표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피겨요정’ 김연아가 광고하는 탓에 ‘연아커피’로도 알려진 커피믹스 ‘맥심 화이트골드’에 ‘천연 카제인(카세인)’이 사용됐다고 동서식품이 15일 전했다.앞서 커피믹스업계 라이벌인 남양유업이 보도자료를 내어 ‘맥심 화이트골드’에 ‘카제인 첨가물’ 약 1.4%가 함유됐는데도 김연아를 내세워 “카제인을 무지방 우유로 대체했다”고 광고하면서 소비자들을 속였다고 동서식품을 고발한 데 따른 입장을 밝힌 것이다.하지만 동서식품은 “카제인을 대체하여 무지방우유만을 넣었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 제품에 표기된 바와 같이 무지방우유가 함유되었기 때문에, 사실대로 광고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다만 ‘맥심 화이트골드’의 커피 크리머에는 우유 맛을 내기 위해 무지방 우유를 썼으며, 커피
봄나들이 나선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이 실시된다.서울시는 15~16일 봄 행락철에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과 공원 주변에서 햄버거, 피자, 김밥, 죽 등을 파는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 같은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전했다.점검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자치구 공무원 25명과 시민 명예감시원 75명이 함께 구간교차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시는 원산지(식육, 쌀, 배추김치)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등 원산지표시 관련 규정 준수여부를 챙기면서 4월11일부터 달라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원산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4월11일부터 음식점에서 수
커피믹스 업계의 라이벌 동서식품과 남양유업이 식품원료인 ‘카제인(카세인)’을 두고 다시 한번 치열한 격돌을 벌일 기세다.남양유업이 ‘연아커피’로 불리면서 올 2월1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동서식품의 ‘맥심 화이트골드’에 카제인 첨가물이 함유됐다고 고발했기 때문이다.남양유업은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동서식품이 김연아를 ‘맥심 화이트골드’ 모델로 내세워 ‘카제인을 무지방우유로 대체했다’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지만 “광고와 달리 ‘맥심 화이트골드’에도 카제인 첨가물을 계속 사용해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남양유업은 동서식품이 미국 기업과의 합작회사라며 민족의식을 자극하기도 했다. “미국 크라프트의 5:5 합작회사인 동서식품은 매년 천억이 넘는 이익을 내고, 이중 절반 이상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던 상황에서 국내 토종기업의 강한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이 15일 “1%의 이익을 위해 99%가 희생해야 하는 한·미 FTA”를 앞두고 14일 특별성명을 발표해 농어업피해보전대책과 농정대책을 마련을 요구했다.최 위원장은 한·미 FTA의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민들은 생사의 기로에서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유럽연합(EU) 및 미국과 FTA를 체결하면서 여·야와 정부가 합의한 농어업 피해보전대책 원안대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라고 주장했다.한·미 FTA 협정발효에 관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특별성명국회와 정부는 한·미 FTA 최대 피해분야인 농어업 피해보전대책과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식량안보 차원의 농정대책을 마련하라!‘1%의 이익을 위해 99%가 희생’해야 하는 한·미 FTA 협정이 3월15일 0시를 기해 발효할 예정이다.국회와 정부 그리고
꽃미남 셰프들이 ‘보이는 요리 VS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펼친 친환경 건강식 요리경연의 승자는 누구일까.주방용품 전문기업 한국월드키친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 파티셰프스튜디오에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천연 유리 소재 냄비 브랜드 ‘비젼(VISIONS)’을 제조하는 한국월드키친이 주관하고 푸드라이프 매거진 에쎈이 주최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는 프로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의 요리 대결로 진행됐다.이날 경연은 가족들을 위한 봄철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천연 유리 냄비 ‘비젼’을 소개한 자리로, 에쎈 독자 20명이 판정단으로 참여했다.꽃미남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철 재료인 쭈꾸미를 활용해 ‘쭈꾸미 갈비 연포탕’과 ‘취나물 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