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가 봄을 맞아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나뚜루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가 남자친구보다 낫다’ 이벤트를 14일부터 전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8000원 이상 사면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는 스크래치 카드가 떨어질 때까지 이어진다.나뚜루는 1등한테 순금 10돈에 해당되는 황금스푼을, 2등 명품 루이비통 가방, 3등 샤넬 지갑을 하는 등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경품을 내걸었다.또 4등에겐 트리플(8,000원)을 사면멀티(1만1600원)로 사이즈 업 가능한 쿠폰을, 5등에겐 싱글컵을 사고 1000원을 더 내면 싱글컵 하나를 더 주는 1+1 쿠폰을 나눠준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음식점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 별점 2개를 받은 한식 전문점이 탄생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7일 도쿄 주일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미슐랭 도쿄 가이드 2012를 통해 최초로 스타등급을 받은 ‘모란봉’ 등 재일한식당 3곳과 핫토리요리전문학교에 공로패를 주었다고 밝혔다.한식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날 서규용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곳은 미슐랭 가이드 별 2개 한식당 ‘모란봉’과 별 1개짜리인 ‘센노하나’와 ‘마츠노미’, 2010년 한식강좌를 개설한 핫토리요리전문학교(이사장 핫토리 유키오)다.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회사인 미쉐린에서 펴내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별 개수로 레스토랑 수준을 평가하는데 별 3개가 최고 등급이다.한식당 최초로
카레와 토마토케첩 등에 주력해온 ㈜오뚜기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19일 오뚜기는 지난 40여년간 식품 외길을 걸어오면서 선보여온 국내 1등 제품들의 원료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NatureB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 ‘카레’와 ‘케첩’의 주원료인 강황과 토마토에서 추출한 건강기능 성분들을 제품화했다는 것이다.오뚜기는 강황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발효강황분’, 토마토의 건강기능성분인 ‘커큐민’과 ‘라이코펜’의 섭취율을 극대화하고, 식품 유효성분을 첨가해 ‘네이처바이’ 제품 15종을 내놓았다.‘네이처바이’의 원료에 대해 오뚜기는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워지고 보다 좋은 영양 균형을 제공하는 ‘발효강황분’과 ‘라이코펜’이 지표성분인 토마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해내는 ‘워터소믈리에’ 3차 교육생을 모집한다.워터소믈리에 교육은 비전문가라도 물맛을 가려낼 수 있고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도입했다.4월17일(화)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워터소믈리에’에게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 참가 자격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워터소믈리에 민간자격검정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워터소믈리에’ 교육에는 ‘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지원신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의 안내에 따라 e-메일로 받는다.
글로벌 뉴트리션(영양식품)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K-리그 정규시즌 기간 동안 공식 후원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과 수원삼성 블루윙즈 오근영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인식에서 한국허벌라이프는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시즌 선수들을 위한 영양공급 및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국허벌라이프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수원삼성 블루윙즈 선수단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수원 삼성블루윙즈의 홈경기장인 수원월드컵 경기장 내 LED 롤링 펜스를 통해 허벌라이프 광고를 내보내게 된다. 또 수원 삼성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지난 4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허벌라이프 로고가 새겨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이 16일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에서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교실을 열었다.‘2012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교육 기부 박람회로, ‘아이들의 꿈과 세상을 잇는 교육 기부’를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투썸은 박람회 개최일인 16일 제2전시관에 설치한 CJ부스에서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이들 15명과 나눔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CJ도너스캠프 공부방 15명의 아이들은 투썸 케이크 마스터에게 직접 사랑을 나누는 의미를 담은 ‘요거 하트 생크림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웠다.16일 투썸은 “약 2시간 동안의 나눔 케이크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케이크지만, 16년 경
대전광역시 유성구 다다식품에서 만든 창란젓 제품(사진)에서 약 15㎜ 크기의 유리조각이 발견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도록 조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6일 밝혔다.식약청의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인 유리병 선별과정에서 깨진 조각이 튀어 용기에 섞였으나, 이를 미처 제거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유리조각이 발견된 다다식품 창란젓의 생산량은 0.5㎏들이 병 160개(81.6㎏)이며, 유통기한은 올 8일까지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하면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 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면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올해 실사 대상 식품업체를 위해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시행에 따른 위생점검 대응 설명회’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오는 21일(수) 오후 3시부터 대전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교육장에서 연다.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설명회에선 FSMA의 주요내용 및 국내 식품업체에 미치는 영향과 저산성통조림제품 및 산성화식품 등 FDA의 위생점검 해당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실사 시 국내 업체의 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바마 정부의 식품안전 확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제도란 평가를 받는 FSMA는 1930년 이후 처음 이루어진 미국의 식품안전시스템 개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FSMA에 따르면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모든 해외 제조시설은 FDA의 현장 실사를 받아야 하며, 실사를 거부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의 소비자 패널단(A.L.I)이 지난 15일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엔제리너스커피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한 ‘소비자 패널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18명의 소비자로 구성돼 약 2개월간 엔제리너스커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하는 구실을 할 예정이다.선발된 패널단은 소정의 활동비와 상품권 지원 및 활동증명서를 받고, 엔제리너스커피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소비자 패널단이 전달한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마케팅 기획 아이디어는 실제로 마케팅 및 매장 운영 전략에 반영될 계획이다.
1900년, 339페이지의 포켓 사이즈 판형으로 발간된 미슐랭 레드가이드는 오늘날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미슐랭 인기의 첫 번째 비결로는 레식당 평가를 도입한 점이 꼽힌다. 별로 표시되는 미슐랭 식당 평가는 요리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슐랭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별 하나가 떨어졌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요리사가 있을 정도다.미슐랭을 탐하다(유민호 저/효형출판/정가 1만5000원)를 지은 유민호 퍼시픽 21 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SBS 보도국 기자로 일하다가 일본의 경제산업성(옛 통산성)에서 근무했다. 1999년부터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 살면서 미국 민주당의 선거전략가인 딕 모리스의 한국 디렉터로 일했다.지은이는 이 책에서 미슐랭 별 3개를 반세기 동안이나 유지하고 있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