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고래?”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면서 KBS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이 제과점주로 변신한다.1946년 서울 명동에서 창업한 양과자점 ‘보래옥’과 ‘풍년제과’를 기반으로 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잇브레드’는 ‘개그콘서트 콤비’ 김원효와 김준현이 24일 강남역에 문을 여는 잇브래드 1호점 1일 점장으로 나선다고 23일 전했다.김원효와 김준현이 잇브레드 1일 점장으로 나서는 까닭은 잇브레드 광고모델이기 때문이다.잇브레드는 기존 고급 이미지를 벗고 500원짜리 빵 위주의 초저가 판매 전략을 앞세워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면서 김원효와 김준현을 모델로 발탁했다.특히 두 개그맨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이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올 한해에만 10곳의 직영점과 5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
“봄나들이 갈 때 여자 친구가 직접 맛있는 도시락을 싸왔으면 좋겠어요.”결혼을 안 한 젊은 남성들 가운데 절반이 봄나들이 점심으로 애인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데이팅 사이트 ‘코코아북’이 지난 15~16일 이틀간 미혼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봄,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아’란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다.코코아북을 운영하는 (주)에이프릴세븐은 연인과 봄나들이 때, 점심을 어떻게 먹고 싶은지를 묻는 물음에 남성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1%가 ‘애인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22일 밝혔다.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가장 많은 43%가 ‘데이트 장소 근처에서 사먹겠다’고 응답해 대조적이었다.‘맛없는 애인의 도시락’에 대한 대처방법으로는 여성 응답자의 53%와 남성 응답자의 71%가 ‘맛있는 척 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수입한 인도산 건고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처를 내렸다고 22일 전했다.이달 7일 식약청이 발표한 ‘인도산 건고추 잔류농약(에치온) 기준초과 검출’에 따른 추가 검사 결과 다른 제품에서 또 기준 이상이 검출된 것이다.앞서 농약 에치온이 검출된 제품은 aT가 인도의 수출회사인 아시안 푸드사(ASIAN FOOD INDUSTRIES)로부터 수입한 것이었다. 새로 검출된 제품은 aT가 지난해 11월 인도 인도 손팔사(SONPAL EXPORTS PVT LTD)사로부터 수입한 건고추(사진)다. 손팔사 건고추에선 현재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일부 국가에서 살충제로 쓰이고 있는 에치온(잔류기준 0.07ppm)이 2개 샘플에서 각각 0.42ppm과 1.14ppm 검출됐다. 에치온과 비슷한 트리아조포스(잔류기준 0.35ppm)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수석 총괄 주방장 출신으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는 21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5월 행사까지 남은 기간 대회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고 전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에드워드 권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요리사로, 전 세계 셰프와 조리 관계자가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에드워드 권은 “우리의 식재료와 식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해외에서 온 셰프 및 조리관계자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고려은단의 비타민 브랜드 쏠라씨가 ‘상큼한 비타민 쏠라씨 CF보고, 퀴즈도 풀고, 말풍선도 채우고!! GOGOGO!!’ 2차 이벤트를 시작했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퀴즈 이벤트에 나오는 광고는 쏠라씨 전속모델 씨스타와 촬영한 쏠라씨CF 중 두 번째 버전 잠자는 숲속의 미녀편.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 버전은 왕자(소유)를 기다리며 잠을 자는 척 하는 공주(다솜)에게 왕자가 다가와 키스 대신 쏠라씨를 먹여 깨운다는 내용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solar-c.com) 이벤트란에서 쏠라씨 CF 영상을 보며 소유의 1박2일 여행 제안에 다솜이 대답한 말을 상상해 말풍선을 채우는 것이다. 비회원의 경우에도 휴대폰으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스쿠터, 4명에게 아이패드(매
맥도날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영양 교육 비디오를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프로그램 웹사이트(www.ronaldsfamilyclub.co.kr)에서 공개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새 학기를 맞아 “윌리와 함께하는 ‘무엇을 먹을까’”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번 영양 교육 비디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맥도날드는 22일 이 비디오에 대해 “채소와 과일, 곡물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식습관, 그리고 달리기, 수영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총 12편으로 이루어져 초등학교 영양, 보건 교사들이 수업 계획에 맞게 교육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비디오는 어린이들을
서울시의 지난해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 결과 동대문구가 대상을 차지했다.서울시는 22일 평가기준에 따라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는데, 동대문구가 1100점 만점에 779.05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동대문구는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돌이 生(식품안전)生 프로젝트’ ‘희망돌이가 전하는 음식문화개선 프로젝트’ 등 식품안전·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동대문구에 이어 동작구, 금천구가 최우수, 구로구·영등포구·광진구·서대문구가 우수구로 각각 선정됐다. 전년도보다 성적이 크게 상승한 ‘개선향상구’는 마포구(7위 상승)에게 돌아갔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특수사업 발표회 개최결과 우수구는 1위 강동구(발표주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보고), 2위 구로구(음식문화개선 시민의식제고 프로젝트), 3위 성북구(성북동 친환경
지역정보포털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로컬’이 ‘리뷰 이벤트’를 펼친다.아이로컬 사용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등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아이로컬은 맛집이나 축제, 숙박업소, 병원 등의 지역정보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이 직접 업체를 평가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이로컬은 현재 식당, 병원, 공연, 생활편의 등 각종 분야에서 300만 상권의 업체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의 주변 지역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체크인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체크인 이벤트’와 다른 이용자에게 어플을 추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추천인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타벅스 이용권, CGV 영화권 등 30여종의 기프티쇼로 교환 가능하다.아이로컬 관계자는 “현재 BBQ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2일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국 410여개 매장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의 물’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스타벅스는 ‘물 사랑 손수건’을 만들어 전국 매장에서 장당 2000원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기부해 커피 원산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 시설 개선 및 안전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비아 12개입 또는 3개입을 3개 이상 사면 물 사랑 손수건을 무료로 나눠준다.이번 캠페인의 수혜지는 인도네시아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직접 지원 국가이며 스타벅스의 주요 커피 원두 산지가 있는 곳이다.22일 오전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는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배우 김래원씨를 비롯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물통 들고 걷기 체험(사
소비자들은 가공식품을 살 때, 가격보다 품질을 더 중요시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전국 소비자 2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의 식품소비 라이프스타일 분석결과,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맛, 원산지 등 품질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T는 21일 “소비자들이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제조일자(4.6점), 맛(4.48점), 원산지(4.35점), 가격(4.31점) 순으로 중요도 점수가 높았다”고 전했다. 점수는 중요도 점수의 평균이다.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생활용품이나 식품구매를 위한 장보기 횟수는 응답자 중 24.5%가 한 달에 2~3번, 38.6%가 1주일에 한 번 장을 본다고 응답했다. 지출액은 회당 평균 8만5200원이었다.구매 품목은 금액 기준으로 신선식품이 47.3%로 가장 많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