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년 후 경기도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10대 유망미래산업이 제시됐다.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경기도 유망 미래산업 발굴 및 정책연구에서 입지적합성, 입지우위성, 성장성, 경제성, 정책부합성 기준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경기도형 유망미래산업을 발굴했다.향후 10~20년 경기도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중 감소, 서비스업 비중 증가로 예측됐다. 제조업 비중은 줄지만 제조업 내 지식기반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하고, 서비스업 중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해 선정된 경기도 10대 유망미래산업 중 1순위 5대 산업은 생명산업(의료/제약/바이오산업), IT융․복합산업, 녹색산업, 디스플레이산업, MICE산업이다. 2순위 5대 산업은 지능형로봇산업, 소프트웨어산업, 차세대반도체산업, 고령친화산업, 해양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용교)는 센터를 도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홍보 블로그 ‘경기家 행복愛’에서 활동할 기자단 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블로그 온라인 홍보 활동 지원과 건강가정지원사업과 관련한 기사 등을 취재하여 블로그에 게재하는 활동을 한다. 선발된 기자단에는 월 10만 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기자단에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5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및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g.go.kr)나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gfamilyc)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원도는 11일 봄철 잦은 황사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08~2012) 춘천에서 35차례 황사가 관측, 3월~5월에 집중 발생했으며 최근 중국 베이징 외 네이멍구 자치구, 산시성 등 중·북부 내륙지역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되어 봄철 우리나라에 잦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황사 예보 및 발령시에는 운동장과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키고 노지에 방치되거나 쌓아둔 사료용 건초, 볏짚 등에 황사가 묻지 않도록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야 하며 황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 문과 환기창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특히 소독약품, 방제기, 황사 세척에 이용할 동력분무기 등을 꼼꼼히 챙겨 황사 종료 후에도 축사, 사료조 및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최근 돼지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1일 ‘돼지가격 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돼지 사육두수는 9백94만여두로 2011년 8백17만여두에 비해 약 21%가 증가해 적정돼지 사육두수 900만여두를 10%이상 상회하고 있으며 2011년 구제역 발생이후 돼지고기 수입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 침체로 인해 국민들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감소 추세에 있다.이로 인해 현재 돼지가격은 마리당 생산비 33만2000원을 크게 밑도는 23만4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양돈농가에서는 돼지 1마리를 사육하면 약 10만원 안팎의 경제적 손실을 입는 실정이다.따라서 충청남도에서는 사육두수를 감축하고 소비를 확대해 양돈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양돈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한돈협회, 농․축협과 연계하여 축산
경기도가 밖에서 보기엔 별 것 아니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선 회사의 존폐를 좌우하는 규제를 일컫는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나선다.경기도는 3월부터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규제 가운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각종 기업규제를 발굴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그간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규제 개선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살리기’와 궤를 같이 해 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도, 시군, 중소기업지원센터, 유관기관 등에 기업애로 발굴창구를 운영한다. 또 현장기동반, 간담회, 정책설명회 등을 개최해 기업애로를 상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 시군SOS넷과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
(이환주 남원시장이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푸드투데이는 9일 남원시 ‘제25회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를 찾아 이환주 남원시장을 만났다.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일 ‘제25회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를 열고, 춘향제와 농산물 브랜드 ‘춘향愛(애)인’ 등 남원시 브랜드를 위해 박현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춘향아’로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판소리와 ‘춘향’의 고장 남원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이환주 남원기장이 가수 박현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이날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에서는 천년송 거북이 걷기대회, 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고로쇠 먹고 나무패기, 고로쇠 물통지고 나르기, 고로쇠 빨리마시기 등 참여행사와 지리산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샤방 샤방
영등포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전날 급식을 먹은 학생 50여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했다.이 가운데 42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1명은 입원했다.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8일 농촌진흥청과 도내 15개 농업기술센터 지역브랜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시·군 지역 브랜드 인지도·매력도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 브랜드 인지도·매력도 조사’는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외부 조사기관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51개 시·군에서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진단해 농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지역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인지도·매력도에 대한 조사목적과 조사과정 ▲조사결과 및 활용방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브랜드에 접목할 방향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수행한 농촌진흥청 안욱현 연구관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지역 브랜드의 현재 위상을 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D-50 미리보는 오송뷰티쇼’ 행사가 개최된다.충청북도·식품의약품안전청·청주시·청원군 등 국가와 지방이 공동주최하고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구분해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행사는 건국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뷰티관련 대학에서 함께하는 네일아트·타투체험, 피부진단 체험, 메이크업 수정 및 헤어브릿지 체험 등 다양한 뷰티체험과 함께 각종 홍보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서 안유진밸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이 D-50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댄스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안유진무용단은 터키, 이집트, 대만,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이하 ‘오송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송박람회 관람객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송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오송박람회 건설 현장 및 충북 청남대 등 유명관광지를 대상으로 국내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박람회 팸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팸투어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여행사를 비롯한 서울 경기 지역의 주요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오송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팸투어에서 오송박람회 소개와 더불어 대표 연계 관광지인 ‘청남대’와 도내 화장품 기업인 ‘사임당화장품’ 공장 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여행사들이 관람객 유치에 활용하고 박람회 연계상품을 기획.개발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 업계와 보다 유기적인 협력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