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문컨설턴트를 채용해 경영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해법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5개 권역 6명이었던 전문 컨설턴트를 올해 13명으로 확대하고, 경영환경개선 지원 명목으로 업체당 7백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상담을 통해 문제점만 지적하고 사후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기존 컨설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환경개선사업과, 단계별 창업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권역별로 컨설턴트를 1명씩 추가로 신규 배치해 소상공인의 접근을 쉽게 했으며, 전통시장 전문 컨설턴트도 2명 추가해 상담 항목도 넓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현장컨설팅에서 발견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표시시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경과식품 판매목적 보관진열 1개소, 표시기준 위반 2개소,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개소를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D슈퍼마켓은 과태료 처분, C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개소는 시정명령, S문구점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 초콜릿, 캔디류 등 143건을 수거해 허용외 타르색소, 허용외 인공감미료 및 세균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4일부터 3월8일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4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 을 맞이해 “삼삼한 음식 먹는 날”을 지정 슬로건명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에 나섰다.우리 국민 일일 나트륨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WHO 의 일일섭취 권고량 2,000mg의 2.4배로 세계주요국 중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며, 나트륨 과다섭취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만큼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실천” 기념일을 지정했다.이에 경남도에서는 기념일에 맞춰 단체급식소에서 나트륨이 적게 함유된 저염식단 제공을 유도하고, 삼삼 한 음식 먹는 날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 등 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나트륨 줄이기의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서 14일 인삼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 및 학술활동 부분의 공동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연구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수행 ▲RD(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환 및 직무연수 지원 및 교류 등이 있다.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 원료삼(원료용 수삼)의 경쟁력 제고 등 인삼농가가 품질 좋고 안전한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된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금년 말부터 수출용 인삼의 안정성검사업무를 전담하는 등 인삼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경기지부)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최하는 중국 상해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CPhI China 2013)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모집,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아시아 최대 의약품 및 원료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FTA 체재에서 도내 중소바이오.제약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전시기간동안 참여기업과 해외기업 간 1:1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하고 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홍보해 도내 우수 중소 바이오.제약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목표 대비 50%인 40만 장을 넘어서면서 입장권 예매에 탄력이 붙고 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그동안 입장권 사전예매를 위해 도내 학교, 유관기관.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타 시.도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1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한 이후 초기에는 판매실적이 부진했지만, 박람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신문.TV광고가 나가고 공무원들이 각종 행사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시장 등을 방문하면서 홍보 및 예매활동을 벌인 결과 입장권 사전예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판매 기관별로는 도에서 25만 매, 조직위에서 7만매, 청주시 3만매, 청원군 2만5000매, 농협이 2만3000매의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공
인천시는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인 농수산물제조가공지원, 농식품 수출 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농식품박람회 지원, 김치.인삼 명품화사업, 강화인삼축제 지원 등 총 4146백만원의 사업비로 금년 식품산업 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농어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물제조가공지원사업에 1705백만원(국비 852, 지방비 512, 자담 341)의 사업비를 편성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형 제조.가공업체 및 식품 제조업체의 제조.가공 등 시설과 설비를 지원하게 된다.또 수출농가, 식품제조 및 수출업체에 대해 강화군외 4개 군.구에 144백만원(시비 72, 군구비 72)의 수출용 포장재비를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를 지원하고자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융자대상은 구네에서 영업 신고를 받고 영업 중인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위탁급식소)이다. 융자규모는 연간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2%(화장실 시설개선 1%)로 시중금리에 비해 저렴하며 1년~3년 거치, 2년~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식품진흥기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및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 영업상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의 경우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음식점 운영 등에 소요되는 자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구는 융자금액이 소진할 때까지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융자에 관한
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2013년도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56명, 전업경영인 27명, 선도우수경영인 6명 등 총 8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어촌에 정착시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충남도수산관리소는 수산업경영인 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보령시 27명, 서산시 5명, 당진시 9명, 서천군 21명, 태안군 27명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가 어업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어업인후계자는 5000만원, 전업경영인 7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1억원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연 3%로 조건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해 줄 계획이다.한편, 충남도는 지난 1981년부터 2012년도까지 어업인후계자 969명 전업경영인 296명 등 수산업경영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오는 3월말까지 벼 재배농업인과 RPC, 쌀 브랜드경영체 등에 공급하는 2013년 벼 보급종 종자 보급사업을 완료한다. 올해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추청, 고시히까리 등 모두 12종으로 3,325톤에 달한다. 경기도는 벼 생산 농업인의 생산의욕을 높이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보급종 신청자에게 종자구입비 일부를 지자체 가운데는 유일하게 자체 지원한다.종자구입비는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3억 2천 1백만 원과 시·군비 7억 4천 9백만 원 등 모두 10억 7천 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