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에 옥수수기름과 콩기름 등을 섞어 팔며 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불량식품 가짜 참기름 제조업소와 판매업소 7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강희진)은 2일, 3개월여의 수사 끝에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시켜 부당이익을 챙겨온 7개 업소를 적발, 모두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7개 업소 가운데 5곳은 식용유 생산업체로 3억 2천만 원 상당의 가짜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하다 적발됐으며, 유통전문판매업소인 2개소는 제조업소와 결탁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제조한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을 유통하다 함께 적발됐다.이들 가운데 화성시에 위치한 A업소는 2010년부터 식용유지류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면서 3년간 참깨추출유와 들깨추출유에 옥수수기름과 콩기름을 각각 10:20:70의 비율로 혼합한 가짜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
충남도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성장기 아동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교육교재인 그림동화 ‘샘이의 대모험 : MSG 대마왕의 음모’를 제작하여 도내 초등학교, 도서관 등 100여곳에 1000여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도가 추진 중인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샘이의 대모험’은 아동들로 하여금 건강에 해로운 불량식품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몸에 이로운 전통음식과 건강한 밥상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내용 구성되었다.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이해하고 알기 쉽도록 식품첨가제 및 영양성분 등을 표시하였으며, 몸에 좋은 천연간식 레시피도 포함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도는 2012년부터 ‘학교, 식생활교육 체험장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내 텃밭 등을 조성하여 직접 작물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 오전 대전 계족산 입구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열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양돈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마트는 25일, 엔저현상을 반영 6월말까지 일본에서 수입하는 93개 모든 가공식품을 10~20%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기꼬망간장 1.8L를 1만1790원에서 1만610원, 참깨드레싱 300ml를 7450원에서 5960원으로 낮추는 등 총 23개 상품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인기상품인 보노콘스프(3입)와 SB 골든카레(240g) 등 총 70개 상품을 10% 싸게 선보인다.이는 최근 엔화 환율이 지난해 대비 10% 이상 떨어져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식품 수입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환율 하락분 만큼 소비자 가격에 반영시키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하고,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자 및 소비자를 동시보호를 위해 2013. 2. 25.~3. 22.(기간중 9일)동안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주관 시․군 및 유관기관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총 18회에 걸쳐 연인원 51명을 동원하여 일반음식점, 대형(할인)매장 등 95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원산지를 미표시한 35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35건, 856만원) 조치하였다.주요 적발 대상은 쌀 등의 농산물 13건, 광어, 우럭 등의 수산물 16건, 돼지고기 등 축산물 6건으로 수산물의 적발 비중이 높았다.경남도는 연초 수립한 「원산지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설,추석 명절 2회, 분기별 1회, 수시 기획단속 등 연중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원산지
제17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23일 통영시 도남관광지 내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통영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윤근, 강석주, 원경숙 경남도의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5,000여명의 통영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행사는 풍어를 기원하는 남해안 별신굿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다양한 굴요리를 소개하는 굴요리 시식회, 굴까기 경연대회, 굴피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KNN방송의 쑈! 유랑극단 녹화로 초청가수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특히 최정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축제는 대내외적으로 굴이 안전하다는 것을
인천시는 행정기관 주도의 연례반복적 위생점검을 개선하여 영업주 스스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식품위생자율점검제’ 시범 운영에 앞서 26(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사업설명회에는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뷔페, 대형음식점의 위생관리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방향과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안내와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과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식점에 적용가능한 HACCP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업소의 위생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스마트 식품위생자율점검제』는 자율과 책임이 중시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시에서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행정기관 주도의 지도단속에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한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후속작이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납득이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조정석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고두심, 이미숙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주인공인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찰떡 궁합 코믹 연기는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이유신(유인나 분)의 면접 실패, 이혜신(손태영 분)의 이혼 등의 스토리는 20 30대 여성들의 힘든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어 다양한 세대에게 각기 다른 요소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한편, 드롭탑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롯데리아(대표 노일식)의 ‘랏츠버거’가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지난 11월 선보인 랏츠버거는 출시 120일만에 1,000만개 판매고를 올려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5천만 인구의 5명중 한 명이 랏츠버거를 소비하고 하루 83,000개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랏츠버거’는 ‘롯데리아(Lo)’와 ‘풍부한(lots)’의 합성어로 115g의 두툼한 소고기 패티를 통해 풍부한 식감을 강조하고, 상큼한 화이트소스를 곁들여 소고기 풍미 구현에 중점을 맞춘 롯데리아의 정통 비프(Beef)버거다.롯데리아는 랏츠버거 1,0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롯데리아 랏츠버거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랏츠버거 2개를 50% 할인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랏츠버거 1,
㈜슈니발렌 코리아에서 유사상표 및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현재, ㈜슈니발렌 코리아는 ‘줄서서먹는 디저트 과자, 망치로 깨먹는 슈니발렌’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우며 새로운 디저트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위해 다양한 ‘슈니발렌’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백화점은 물론 전국적으로 카페 슈니발렌을 오픈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슈니발렌 코리아의 다양한 슈니발렌은 여러가지의 고르는 재미, 특유한 모양에서 보이는 즐거움, 깨먹는 퍼포먼스, 그리고 바삭거리는 식감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지난해 9월에 소개 된 이후 짧은 시간동안 큰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