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친환경 농업전시관이 축제 시작 전부터 관광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서 친환경 농업전시관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과 농촌문화 생활체험 테마여행'주제로 수개월 전부터 전시계획에 맞춰 준비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전시관 곳곳을 채워나가고 있다.제1관은 '친환경 농산물'을 주제로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담향'과 '죽향'전시를 비롯해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 오디, 파프리카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또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재현하는 등 지역특화작목을 전시해 담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줄 수
통영시에서는 쌀소득ㆍ밭농업ㆍ조건불리직불제 사업에 대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신청 접수 받는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0.1ha이상 경작·경영하는 농업인(법인)이 대상으로 올해 지급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년도보다 인상된 1ha당 80만원선에서 지원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밭농업직불제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동계작물 등록신청에 이어 하계작물 등록신청을 접수 받는다.대상작물은 맥류, 마늘, 두류, 잡곡류, 땅콩, 참깨, 고추, 가을감자, 고구마, 들깨, 대파, 쪽파 등 26개 품목 하계작물이며,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5. 1일 염산면 오동리 연화마을 단지에서 고품질쌀 안정생산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올해 첫모내기 행사를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하였다.오늘 모내기는 조생생 조기재배용 운광벼 품종으로 1.3ha를 은희삼씨농가 현지포장에서 진행 하였다. 벼 재배 면적 감소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태풍, 집중호우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영광지역의 모내기는 5.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6월초에 주로 이루어 지는데 조생종 벼는 20여일 앞당겨 실시하여 농번기의 노동력 분산효과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1모작을 앞당겨 벼농사 후기 태풍등 자연재해 피해를 경감하고 조기수확으로 추석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여 일반 중만생종 출하시 보다 20~30% 높은 가격으로
매년 5월 이맘때면 영광군 묘량면에는 봄꽃의 마지막 주자인 분홍빛 철쭉이 만개해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다.묘량면(면장 강명원)에서는 2009년부터 '아름다운 묘량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철쭉심기 및 면민 헌수 운동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에 약 20여만주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다.특히, 장암산은 '한국의 산하(山河)사이트'에 전망이 좋은 호남의 대표적인 산으로 명명된 바 있으며, 20년 이상된 자생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매년 5월이면 등산로와 산 정상일대에 연분홍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장암산' 철쭉공원부터 시작된 분홍빛 철쭉의 대향연은 산자락을 건너 마을 곳곳마다 철쭉꽃 잔치로 이어져 봄을 즐기기 위해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묘량면 번영회(회
진통제 성분이 함유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0일 진통제와 스테로이드제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알쓰맥스' 등 3종을 수입.판매한 경기 고양 소재 나노웰코리아 대표 홍모씨(남, 50세)와 행복한 나노웰 대표 정모씨(남, 39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제품들을 인터넷을 통해 관절염, 신경통 등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노인층과 만성질환자들에게 특효제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했다.조사결과, 홍모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8월까지 진통제 등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알쓰맥스‘ 및 ’알쓰케어‘ 제품 총 5,779병(시가 5억원 상당)을 수입.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정모씨는 홍모씨로부터 공급받은 ‘알쓰맥스’ 제품과 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오리데이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제 1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든 부스를 찾아 다니며 시음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Special Tasting Zone 방문을 제안한다.‘Discover new arrivals wines’은 바이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Business 시음공간으로 각 수입사들의 2013년 ‘HOT ITEM’ 만을 가지고 진행되는 박람회 안의 박람회이다. 2013년 우리 업장을 빛내줄 새로운 와인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바이어들에게는 꼭 방문을 권한다. ‘Discover new arrivals wines’ 행사는 바이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아쉽지만 일반 관람객에게는 오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관람객들 또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매혹적인 시음행사가 준
국내 최고의 와인 및 주류전문 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11회를 맞이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 한국국제전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와인 및 주류전문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공, 호주, 칠레, 폴란드, 몰도바, 멕시코 등 11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0여종 이상의 주류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해에는 K-Sool페스티발이 함께 개최돼 지자체의 200여종에 달하는 국내 전통주가 함께 소개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폴란드, 몰도바 등 80여개 신규 생산자 참여이번 박람회는 약 70여개의 해외 생산자들이 국내 파트너를 찾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한다. 대표 와인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칠레를 비롯해 아직 한국에는 생소하지만 동유럽지역의
샘표식품(박진선 대표)오는 5월 2일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에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를 오픈한다.국내 최초의 발효전문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연구개발동, 지원동, 파일럿 플랜트 등의 시설과 함께 발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신 연구 장비들을 갖추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올해 산 하우스 감귤이 4월 22일 처음으로 수확됐다고 밝혔다.첫 시험출하한 주인공은 남원읍 신흥리 오순호씨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항온실에서 꽃눈분화 시험을 통해 가온시기를 10월에 시작해 4월 22일 첫 수확을 한 것.품질은 당도 11.5°Bx 이상으로 첫 수확한 1,500㎏은 효돈 농협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가락시장으로 출하한 결과 ㎏당 8,700원에 거래되어 지난해 8,900원에 근접한 가격을 받았다.올해 도내 가온 재배한 하우스 감귤 면적은 285㏊에서 20,000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