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류재형기자 현장취재9일 오후 1시 반경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스티로폼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변 박스 공장 등으로 번지고 있으며 소방관 100여 명과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3일 “세계적인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연안과 바다 밑을 탐사해 자원을 개발하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바다가 전 세계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미 러시아 등 선진국에서 해양 탐사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며 “우리도 바루빨리 해양탐사장비를 국산화 해 탐사에 나섬으로써 어족자원과 광물자원, 군사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새 정부에서 발표한 공약 가계부를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한 후 “모든 행정 분야에서 공정성을 최고 가치로 삼아 비리를 근절해나가자”고 당부했다.박 지사는 또 “우리 사회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6월의 제철 참살이 수산물로 병어와 다시마를 선정했다. 맑고 깨끗한 전남 청정해역에서 반짝이는 파도를 헤치는 은빛 병어는 봄철에는 조기와 병어가 맛있다는 말이 있다. 눈부신 봄볕이 더해지는 5~7월은 반짝반짝 빛나는 은백색 병어가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가장 맛있다.살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어린 아이, 노약자, 병후 회복식에 좋은 수산물이다. 타우린과 알라닌, 글루타민산 등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DHA, EPA를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60%가량 함유돼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과 치매, 당뇨병 예방, 암 발생 억제 등에 효과가 있다.다시마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많아 ‘천연 미네랄의 보고’라 불릴정도로 알긴
제주지방에 가장 알맞은 국산 상추 품종을 비교 평가한 결과 '원교 11-8' 계통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추는 웰빙(well-being)시대의 대표적인 쌈용 채소로 재배면적이 4,691ha이고, 생산량은 116천톤('11년)로 연중 꾸준히 생산․소비되고 있으며, 쌈, 샐러드, 어린잎, 새싹 등으로 이용되는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이 최근 종묘회사와 채소재배작목반 등의 농업과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순회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잎상추 8계통 중 '원교11-8호'가 제주지역에 주로 재배되는 청상추 타입으로 기존품종 보다 칼슘결핍증이 적고 색이 진녹색으로 농가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또한 최근에 육성한 신품종 보급촉진을 위해 3년 동안 제주지역 농가 시범재배를 통해 선호도를
제3회 의병의 날 기념축제 행사로 열린 제26회 의령민속소싸움 대회에서 최 중량급(851kg이상)인 대 백두급 우승은 김해 강남스타(우주 김두만)가 차지했다.강남스타는 3일 의령읍 무전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함안에서 온 백두(이명진)를 누르고 우승, 상금 600만원을 주인에 안겼다. 준우승한 백두는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3위는 의령범(하동룡), 4위는 하늘(곽상덕)이 차지, 각각 상금 400만원과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소 백두급에서는 진주 박치기(김진석)가 흑곰(한종희)을 제치고 우승, 600만원의 상금을 땄다.이밖에 대 한강급은 김해 범걸이(박석재), 소 한강급은 김해 진돌이(김진곤)가 우승해 상금 500만원을, 대 태백급은 대구 성난황소(이영철), 소 태백급은 함안 깡패(이명진)가 각각 우승, 400만원씩의 상금을 차지했다.지난 5월31일부터 6월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장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문홍기)은 정남진 장흥한우 소비촉진과 가공식품 소비활성화를 위해 4일을 육포데이로 정해서 지난 1일(토) 오후 2시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특설무대 및 광장에서 제2회 육포 Day 선포식 및 무료 육포시식회, 육포 할인 행사를 가졌다.장흥군은 한우 비선호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2010년 총 사업비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육포공장을 준공 연간 14톤의 육포를 생산하고 있으며 장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문홍기)은 농협중앙회 유통센타 등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를 납품하고 있다.정남진 장흥은 한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한우 먹거리 타운은 전국 광광명소가 되었다.또한 장흥축협은 전국 농·축협 중 유일하게 한우육포 가공공장을 운영 위생적인 최신 시설을 갖추고 HA
거창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2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30일 개최된 식중독 예방관리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식중독 진단서비스 사업'에 대한 사업의 계획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 추진효과, 목표달성도 등 총 4가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거창군은 효율적인 식중독 진단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사업,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식중독 예방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 식중독 예방 문자서비스 보내기,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등 활동이 주요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거창군은 '범군민 의식개혁운동'과 연계하여 '기초질서는 다함께, 친절은 거창하게, 아림천사는 다함께'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경향신문사 송영승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6회 의료기기의 날'푸드투데이 류재형기자 현장취재식약처,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9일 '제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 제정ㆍ공포일(2003. 5. 29)을 기념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의료기기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부ㆍ산업계ㆍ학계ㆍ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는 정승 식약처장, 오세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 단체 등 250명이 참석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의료기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30일 오전 9시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바이오의약품 국제포럼에 참석하고 11시 30분 63시티에서 열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