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수원 전국요리 경연대회'가 오는 14일과 15일 나혜석거리(수원시 인계동)에서 열린다. 이번 요리대회는 수원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조리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로 관내 음식점들도 참여,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원의 음식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음식점부 전시, 일반부 전시, 라이브경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씩 총 90개 팀이 참가한다.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총 30개팀을 시상하게 된다. 14일에는 관내 음식점이 참가한 음식점부와 전국에서 참가한 일반부의 전시경연이 열린다. 다양한 요리를 관람하며 무료로 시식을 할 수 있다. 15일 열리는 라이브 전시경연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일 대구지방청을 방문해 불량식품 근절대책 추진 현황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대구.경북 지역의 식.의약품 안전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먹을거리 안전 최일선 기관인 지방 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 및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인규 대구식약청장 등 관계자 20여명도 참석했다.정승 식약처장은 “대구식약청이 대구.경북 지역 식.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업무보고 이후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장거리출장 문제 해소,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등 지방생활의 애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영·유아보육법상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도내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1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당진시와 아산시에 설치되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품관련 박사, 영양사, 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영·유아 보육시설에 단체급식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급식 관리와 식단개발은 물론, 어린이, 원장,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당진시와 아산시에 이어 3곳을 추가로 설치해 5개소 확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인 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엔리케 마르띠네스 이 마르띠네스(Enrique Martinez y Martinez) 멕시코 농축수산식품부 장관의 예방을 받는다. 이번 만남에서 한-멕시코 양국은 관개시설을 비롯한 농업 인프라 협력 및 G20체제에서의 농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 장관은 중남미 경제강국으로 떠오르는 멕시코가 우리나라의 농식품 분야에도 중요한 국가임을 언급하고, 이번 만남으로 양국 농업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시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강동구 현장시장실 지역현안 설명회"에 참석하고오후 2시 고덕동 강동구 도시농업지역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천호1ㆍ3동 정비구역 등 강동구 일대를 현장방문하고 오후 7시 강일동복합청사 3층 가온누리실에서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신약포럼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에 대구지방청을 순시한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 지원하고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 경품대잔치 이벤트 행사가 지난 8일 성황리에 열렸다.지역의 신선하고 값싼 농·특산물을 구경하고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경품까지 탈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기운 국회의원, 김연태 부군수, 박광재 화순군의회의장, 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밸리댄스, 각설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양파, 고등어, 라면 반값세일 판매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군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감되었다.이날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최순(화순읍)씨가 레이 승용차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으며, 그밖에도 TV, 냉장고, 세탁기,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돌아갔다.정종채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지금 장성은 제철을 맞은 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첫 수확에 나선 노지 산딸기가 새콤달콤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1kg당 약 1만 3천원 선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산딸기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칼슘을 비롯한 비타민 C와 각종 무기성분이 풍부해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또, 한번 심으면 재배과정에서 별도의 일손이 들지 않고 수확이 가능해 고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이기도 하다.이에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조기출하와 수확기 연장을 위해 비가림시설을 지원하는 등 산딸기가 지역의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면적확대에 대비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강원도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량이 많으면서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하여 10일부터 8.2까지 54일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우유류 판매업소, 계란 등 액란 가공업소에 대하여 가공·보관·운반·판매 등 전 과정에 거처 위생상태,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냉동제품 해동 후 냉장제품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며, 특히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축산물작업장과 축산물 취급업소는 쇠고기이력제 점검, DNA 시료채취도 함께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 대상 업체는 총 2천731개소로 축산물가공업 144, 식육포장처리업 220, 우유류판매업 227, 축산물판매업 2,140개소이다.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월 11일 오전 7시 30분 마약퇴치 운동본부 간담회에 참석하고 10시에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