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오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백신 안전관리 국제적 신뢰강화를 위해 ‘2012년 바이오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워크숍’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청연수는 국내 바이오 제약 산업이 국제 경쟁력 있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WHO 및 중국, 캐나다 등 정부 바이오의약품 규제 당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첫째 날(10일)은 서울 서초구 소재 팔래스 호텔에서 국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 WHO에서의 백신 관리 ▲ 백신 개발 동향 및 안전관리 이슈 ▲ 각국의 백신 안전관리체계를 소개한다.둘째 날(11일)은 충북 청원군 소재 식약청에서 초청자를 대상으로 ▲ 한국의 백신안전관리 소개 ▲ WHO 백신 규제기관 평가 ▲ 백신 시판 후 안전
농촌진흥청은 표고버섯을 갉아먹어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민달팽이를 방제하기 위해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토착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총채가시응애)의 효과와 이용법에 대해 제시했다.표고버섯 원목재배는 봄부터 가을까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민달팽이는 방제가 까다롭고, 유인 미끼제 이외에는 적절한 방제법이 없어 해마다 20∼30 % 이상의 피해를 받고 있다.원목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에 민달팽이의 피해가 많은 것은 재배환경이 민달팽이가 서식하기 좋은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과 일치하기 때문이다.표고버섯 원목재배에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민달팽이는 산민달팽이가 대표적인데, 이는 13∼16cm의 대형 민달팽이로 표고버섯 갓을 갉아먹어 많게는 20 % 이상 생산량을 감소시킨다.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는 겨울 월동을 지내고 깨어난 5월로 관리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지난해 7월 인천 무의도에 개원한 글로벌 교육기관인 '테스코∙홈플러스아카데미'에 개원 후 1년동안 2만6000여 명이 교육을 받기 위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는 전 세계 14개국 테스코 그룹사와 홈플러스 협력회사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인천 무의도에 62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만든 아카데미다.홈플러스와 협력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해외 테스코그룹 리더 4000명과 해외 유수의 최고경영자(CEO), 정부 고위관료 등이 방문했다.이곳에서는 △세계 14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기업 경영에 도입하는 '글로벌 경영 프로그램' △감성 응대법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달인 아카데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축산 전용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한 '수·축산 명장 아카데미' △감성을 접목한 '양뇌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농촌진흥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 동안농촌을 풍요롭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만들어 국민생활과 농촌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생활공감 녹색기술 국민제안 공모’를 한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농업․농촌에 대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참신한 나의 생각’을 이번 공모에 자유롭게 낼 수 있다. 총 10개 분야, ① 농산물 생산비용 절감 ② 농산물 유통 ③ 농촌자원 소득화 ④ 농업인 부담 경감 ⑤ 농업인 복지 및 농촌환경 개선 ⑥ 농식품 가공․이용 ⑦ 미래 농업기술 ⑧ 농산물 안전성 ⑨농업(촌) 전문인력 양성 ⑩ 국제농업기술협력으로 나눠져 있다.공모 신청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농촌진흥청 행정법무담당관실), 팩스(031
경기도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율실천사업의 하나로 8월부터 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밥 반 공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대상 음식점은 안산시 댕이골, 파주시 맛고을, 성남시 율동 푸드파크 등 음식문화개선 8개 특화 거리내 255개 일반음식점과 경기으뜸맛집 55개소로 205g인 일반 공기밥보다 45g 감량된 160g 용량의 반 공기 1만1300개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도는 반 공기를 사용할 경우 가격을 절반만 받도록 유도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식량자원 절약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도 관계자는 “갈비집이나 한정식 등 일반음식점의 경우 다른 음식을 먹은 후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공기밥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음식물 재사용 위험과 환경오염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라고 말했다.도는 소비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소비와 업소들의 안전식품 생산 유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 먹을거리'인증제를 실시한다.2009년부터 시행된 ‘서울 안심 먹을거리’ 인증제는 서울시가 식품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식품안전성을 인증해 시민들에게는 우수 안전식품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는 고품질의 안전식품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제도로써, 올해 상반기 까지 총 2710개 업소가 신청했다.시는 이와 관련해 하반기 서울안심 먹을거리 인증 신청을 9일 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 받는다.인증제 신청 분야는 생산 유통 소비로 구분되며 마트를 포함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점과, 전통을 지키는 떡집, 트렌스지방이 없는 제과점 등 각 8개 분야로 다양한 업소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울안심 먹을거리 인증제를 희망하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일 오후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 창립58주년 자유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되는 본회의 폐회식 참석 및 명예부시장 위촉식을 진행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에서 국회 업무보고자료를 검토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9일 오전 보건복지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국회업무협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