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와 국민건강'과 '식중독 원인규명 향상 및 저감화 전략'을 주제로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14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이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저나트륨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한편 식중독 확산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식중독 저감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12일 개최되는 '나트륨 저감화와 국민건강' 심포지엄은 올바른 먹을거리와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나트륨 저감화 정책방향 및 관리방안 등을, 13일 오후 1시에는 단체급식소, 김치 및 젓갈 업체 등의 나트륨 저감화 사례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류업계 원로분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큰 절 올립니다."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11일 서울 종로구 베스트 웨스턴 국도호텔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ㆍ경기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을 초청,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올 해로 2회 째인 이날 행사에서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리고 어버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버지’를 주제로 한 특별 동영상을 통해 주류업계 산증인인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주류업계 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허물없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어버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류 도매사 태남흥산의 이종천 회장은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기억해 주류 업계 원로들
제조단계 온실가스 관리..녹색 식생활 운동 확산돼야 “국내외 기후변화 심화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이 글로벌 아젠다로 등장한 상황에서 우리 농림수산식품산업은 온실가스 흡수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농업연구사업단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 농식품부와 학계.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발표회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그간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농림수산식품부 녹색미래전략과 강형석 과장은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 변화 대응 기본 계획을 연설한 강 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 심화로 인해 한반도가 아열대화 되면서
현빈과 이연희가 캠핑을 떠나 함께 밤을 맞는다면? 이 상상만으로도 순수하고 깨끗한 내용의 광고가 현재 온에어 중이다.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가 ‘깨끗한 이 느낌’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버전인 ‘별 헤는 밤’편의 방영을 시작했다. ‘별 헤는 밤’편은 현빈, 이연희가 주연을 맞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는 ‘순수의 시대’ 편의 후속편이다.‘깨끗한 이 느낌’ 광고 캠페인은 문학 작품을 재해석해 일반적인 주류 광고와는 다른 서정적인 느낌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 하이트맥주의 2011년 광고 캠페인이다. 현빈과 이연희가 연인으로 나와 큰 화제가 되었던 ‘순수의 시대’편에 이어, 이번 ‘별 헤는 밤’편에서도 두 모델의 깨끗하고 순수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다. 지난 두 달 동안 ‘순수의 시대’편을 통해 ‘봄날엔 역시 맥주야!’라고 말했던 현빈은 이번 ‘별 헤
작년에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식품기업은 15개사로 전년에 비해 1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11일 발간한 `2010년 식품산업주요지표' 자료집에 따르면 국내식품기업(담배회사 제외) 가운데 매출 1위는 CJ제일제당으로 매출액이 3조9627억원에 달했다. 이어 농심(1조8952억원), 삼양사(1조6655억원), 동서식품(1조4218억원), 롯데제과(1조4165억원) 등이 2~5위를 차지했다.또 동원 FB(15위)가 작년에 1조201억원의 매출을 내며 처음으로 `1조클럽'에 가입했다. 식품업계 `1조클럽'은 지난 2008년 10개, 2009년 14개, 2010년 15개로 늘었다. 30대 식품기업의 작년 매출액은 31조3000억원으로 전년 29조1000억보다 2조2000억원(7.6%) 늘어났다. 또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지난 4월20일 선정, 발표한 `2010년 글로벌 식품기업(담배회사 포함)'에는 KTG가 93위, CJ제일제당이 107위에 각각
와인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막걸리로 국순당의 우국생이 선정됐다.지난 5일 개최된 ‘2011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항암 성분 파네졸 함유 사실이 밝혀지며 웰빙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막걸리를 대상으로 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맛을 평가하는 ‘최고의 전통주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됐다.전통주소믈리에협회는 국내 막걸리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와인업계의 판도를 바꾼 ‘1976년 파리의 심판’처럼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한 일명 한국판 파리의 심판을 재현했다. 주최측은 참가업체 로비 등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로부터 막걸리를 공급받는 대신 행사 직전 대전 시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무작위로 구입해 왔다.평가 결과 국순당의 ‘우국생’이 최고 평점을 받았고, 2위는 ‘국순당 생막걸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5월 14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좋은 식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기념식, 학술세미나, 시니어감시단 발대식 및 청계천 건강걷기 대회 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로 소비자, 식품업계 및 협회, 정부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오는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오뚜기 함태호(82세)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다.또한,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박기환 교수가 근정포장,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 및 정착에 공이 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지킴이 114’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무관 이하 실무를 담당하는 식약청 직원 114명을 청렴지킴이로 임명해 청렴 시책 추진 및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주도적으로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한다.특히 청렴지킴이는 내부의 고질화된 불법.부당사례나 관행을 발굴해 이를 타파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또한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의 주요 행사로는 공직자에 대한 국민들의 윤리적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직원의 청렴서약을 의무화하고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
한국식품연구원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단장 이현유 박사)은 쌀루(Rice-Roux)를 활용한 신기술 제품 9종과 기능성을 강화시킨 현미유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우리 쌀 스프5종(쇠고기, 크림, 양송이, 야채, 마늘), 컵스프 2종(콘크림, 포테이토) 및 쌀카레루(Rice Curry-Roux)를 활용한 웰빙 카레여왕 2종(해물, 치즈코코넛) 등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기술은 루(ROUX)의 주원료인 밀가루 대신 국내산 햅쌀을 활용해 루를 제조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쌀가루를 분쇄해 버터와 혼합, 로스팅 공정을 거쳐 제조된 스프용 쌀루와 분쇄 쌀가루에 식용유지, 순카레분 및 강황분을 혼합, 로스팅 공정을 거쳐 카레용 쌀카레루를 제조 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만든 쌀루 및 쌀카레루를 활용해 스프 및 카레를 제조 할 때
한국식품연구원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단장 이현유 박사)은 9일 밥 중심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관한 인체실험을 수행한 연구결과에서 밥이 빵에 비해 운동수행 능력이 향상됨을 확인했고, 고지혈증을 유도한 동물실험에서도 밥이 빵보다 항고지혈 효능이 우수함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적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밥이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밥을 먹었을 때가 빵을 먹었을 때 보다 지구성 운동 시 운동지속시간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고지혈증을 유도한 실험동물(햄스터)에게 탄수화물 급원으로 밥과 빵을 각각 8주간 먹인 후 혈중 지질함량 및 바이오마커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밥 섭취군에서 혈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해 밥의 항고지혈 효능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