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론 와인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인터론(INTER RHONE, 론와인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1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발레 뒤 론 와인의 오감 일깨우기’라는 주제 하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발레 뒤 론 와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와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통제하여, 다양한 AOC와 가격대의 발레 뒤 론 와인 고유의 매력을 느끼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인터론의 올리비에 르그랑 마케팅 총괄 이사와 3명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 입상자가 참석해, 발레 뒤 론 와인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와인을 더욱 깊이 음미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실적이 3년만에 2배로 뛰었다. aT에 따르면, 5월 20일 현재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거래량은 6600톤, 거래금액은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 32%, 거래금액은 46%가 증가했다. 이는 aT가 수탁관리하기 이전인 2008년 동기(57억원)에 비해 거래실적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춘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aT에 위탁한 공영도매시장으로 aT는 수탁관리 이후 내방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행사와 고객접점 판촉활동을 펼치는 한편, 유통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방법을 다각적으로 개선해 왔다.1996년 개장한 춘천도매시장은 2008년 8월까지 거래규모 감소, 경영수지 악화 등으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이었다. 그러나 춘천시가 운영 개선을 위해 aT에 위탁한 이후, 거래규모가 70% 이상
가짜 참기름을 제조하거나 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참기름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한달동안 전국 참기름제조업체 6만 434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참기름에 대두유를 혼합해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아니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참기름제조업체 63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참기름의 안전하고 건전한 유통을 유도하기 위해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행위를 중점 점검된 것으로, 주요 위반내용은 ▲참기름에 대두유(콩기름)를 혼합해 참기름으로 제조.판매하는 등 기준규격 위반(13개소) ▲참기름의 성분규격에 관한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8개소) ▲유통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7개소)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8개소 ▲기타 영업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또는 국내 생산 식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이 25일부터 검사수수료를 식약청 홈페이지나 검사기관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에게 자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공개에 참여하는 검사기관은 전체 식품위생검사기관 60개 기관 중 67%인 40개 기관이며 나머지 검사기관들도 조만간 검사 수수료 공개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정보 공개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수수료의 결정과 검사기관간 선의의 검사수수료 경쟁을 통한 소비자 검사서비스 향상은 물론 검사품질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검사수수료의 자율적 공개를 촉진하기 위해 공개기관에 대한 홍보와 검사능력평가 시 가점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공개 검사기관에 대해서도 수수료 공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의 전세계 No.1 프리미엄 데킬라 호세쿠엘보는 펀(Fun)한 게임, 핫(Hot)한 퍼포먼스 그리고 쿨(Cool)한 쿠엘보 슬래머 샷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를 강남구 청담동 클럽 앤서(CLUB ANSWER)에서 오는 27일과 6월 3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호세쿠엘보 데킬라는 전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데킬라 브랜드다. 남미의 정열을 상징하는 술로, 국내에서도 파티를 즐길 줄 아는 클러버들 사이에 더욱 인기다.양일간 펼쳐지는 클럽 앤서의 파티에는 쿠엘보 걸과 쿠엘보 샷 걸이 파티 흥을 돋운다.‘쿠엘보 걸’은 클럽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열정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책임지고, 쿠엘보 샷 걸은 파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쿠엘보 슬래머 샷(쿠엘보로 만든 칵테일의 일종)을 제공해 호세쿠엘보 파티의 진수를 보여줄 만반의 준
품질 등한시 한 가격 경쟁 싸구려 전락 우려NB제품 모방 탈피 프리미엄 제품 개발 관건 지난해 국내 빅3 대형마트가 발표한 결산 매출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12조 4000억, 홈플러스 10조 9000억, 롯데마트 5조 9000억으로 각각 9.4%, 13.7%,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롯데마트의 매출액이 GS마트 14개 인수점의 6월 이후 매출이 포함됐지만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해외매장 매출이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 할 수 있겠다. 이 가운데 대형마트 자체브랜드인 PB 상품의 매출 비중은 2010년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이마트 22.6%, 홈플러스 26%, 롯데마트 19.2%로,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기준). 특히 대형마트의 PB는 시기별로 진화를 거듭하며 제조사가 주도하고 유통업체는 단순히 상호를 부착하는 가격중심의 1세대 PB에서, 유통업체가 자
장류 틈새시장겨냥 적합 아이템 부상메밀을 이용한 속성장(별미장)은 기존장류보다 유산균 등의 발효미생물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전분질 원료로 구성되어 있어 혈전용해능과 항산화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24일 aT센터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우수기술이전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날 설명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업과학기술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성과를 발표하고 실용화 촉진과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메밀을 이용한 속성장 특허기술’을 발표한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 최혜선 박사는 이같이 설명했다. 최 박사는 “별미장은 메주를 다르게 띄운다든다 부재료를 섞거나 특별한 재료로 장맛을 낸 장 또는 계절에 따라 별미로 담는 단기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aT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식품의 동남아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25~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1 방콕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방콕식품박람회는 태국 최대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aT는 빙그레.한일식품 등 12개 식품업체 및 임산물업체들로 한국관을 구성해 김스낵.주류.음료류.아이스크림 등 수출유망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aT는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주 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Tesco, Makro 등 태국의 대형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 70여명을 초청해 ‘바이어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리셉션에서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한국 수출업체의 태국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우리 농식품을 활용한 한식 시식행사를 통해 한식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aT 하영제 사장은 “태국은 한국 농식품 수출실적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3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교육과학기술부.질병관리본부.지방식약청.지방자치단체.보건소 등 57개 기관 공동으로 '식중독 신속대응 모의훈련'을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동시 다발적 대규모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시에 여러 학교 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식중독 발생 시 각 유관기관별 역할에 대한 대응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상시 대비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발생 시 관할 보건소 역학조사반과 시·군·구 위생부서로 구성된 식중독원인조사팀이 현장 출동 조치하고 있으나, 학교급식소의 경우 식약청.교육청 등 상급 기관이 적극 개입해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활동을 벌이게 되며,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상황을 설정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를 몰래 첨가해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목통.대황.택사 등 한약재를 몰래 첨가한 식품을 일간지 등에 만병통치약처럼 과대.광고해 판매한 업자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결과 광주 동구 소재 ‘샬롬건강’ 업주 유모씨(남, 64세)는 독성이 있어 식용이 불가능한 목통.대황.택사 등 한약재를 구입해 제일식품(광주시 동구 소재)에 의뢰해 제조한 환 제품 ‘혈기환’, ‘당기환’을 변비.장청소.독소 제거.당뇨.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일간지에 과대.광고하는 방법으로 올 2월부터 4월까지 제품 300g짜리 총 629통, 시가 2390만원 상당을 불특정 판매해 적발됐다.또 전북 부안군 소재 ‘풀소리식품’ 업주 최모씨(남, 46세)는, 식품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