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GMP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9일, 1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미국의 에드워드 우, 대런 맥도널드와 품질시스템 전문가인 이안 퍼디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규정과 국제 동향 ▲의료기기의 효과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 시스템 관리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심포지움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기기의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품질시스템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영양학회 주최로 오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쌀 가공식품의 기능과 영양’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쌀 가공식품의 현황을 살피고, 쌀을 통한 국민영양증진과 쌀의 소비촉진 관련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쌀의 새로운 영양과 기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산.학.연 공동의 학술대회로 강연과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학국식품영양학회 안용근 회장은 “쌀은 우리의 주식이면서도 소비는 계속 저하되고, 쌀의 재고는 계속 늘고 있는 실정으로 새로운 쌀 가공식품의 개발 촉진과 영양성, 기능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학문적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의 주요 주제발표는 쌀가공식품의 현황 및 전망(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3월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누출 사고와 관련,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차잎과 매실도 이달 3일부터 잠정적인 수입 중단을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수입중단 품목은 이바라키·가나가와·치바·도치키 등 4개 현에서 생산된 차와 후쿠시마현에서 기른 매실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국내에 수입된 일본산 차와 매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수입 금지된 일본산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군마,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등 6개 현에서 자란 엽채류, 차 등 12개 품목으로 늘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달 16일 일본을 경유해 수입된 미국산 커피원두에서 방사성 세슘이 미량 검출됐지만 수입업자가 제품을 자진 반송해 국내에는 유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쾌한 맥주 맛은 기본, 이제 소리까지 짜릿하게 즐긴다!오비맥주가 오는 10일 온에어 예정인 ‘카스 후레쉬’ 광고에서 연예계 최고의 아이콘이자 최근 전역한 조인성을 모델로 발탁, 실제 밴드와 짜릿한 락 공연을 펼친 ‘밴드편’을 선보인다. ‘짜릿하게 즐겨라’라는 카피를 내세운 이번 광고에서 밴드의 리더로 분한 조인성은 “우리 이번 연주는 말이야…”라는 말을 시작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맥주 병 따는 소리, 드럼 연주와 맥주 캔 따는 소리, 맥주 따르는 소리, 기타 연주, 맥주잔끼리 부딪치는 소리 등 락밴드의 실제 연주와 맥주를 즐기는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뤄 사운드 만으로도 상쾌하고 짜릿한 느낌을 돋워준다.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이번 광고는 ‘카스 후레쉬’의 신선하
채식과 발효식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도시 거주자들에 비해 비만억제, 대장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3~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농촌건강장수마을 거주자와 도시지역 40대 이상 거주자들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비율이 도시거주자들에 비해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3~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또한 건강에 해로운 유해균은 도시 거주자에서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인 반면, 장수마을 거주자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충북 영동군 토항마을과 강원도 춘천시 박사마을 거주자 40대 이상 25명과 서울과 서울근교지역 40대 이상 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진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대만산 가공식품에서 DEHP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최근 대만에서 DEHP가 사용된 것으로 발표된 식품(6일 현재 411개사 945개)은 아니지만 해당 411개사 중 국내 수입실적이 있는 11개사 22개 품목에 대한 계통 조사과정에서 확인됐다.검출된 제품은 대만의 YUNG SHIN PHARM 사가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인 ‘우먼 GLA 콤플렉스 감마리놀렌산'과 TOSAKA INTERNATIONAL사가 제조한 가공식품인 '오리엔 이씨 12' 등 2개 제품이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는 합성수지제에 사용되는 가소제 성분으로 식품에는 직접적인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물질로, 제품의 원료비용 절감을 위해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대만산 음료류.잼류.시럽.젤리.캡슐.환.정제.분말 등의 제품은 수입이 잠정 중단되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주류의 원료인 주정을 원산지표시 대상에서 제외하고, 소의 국내 이동으로 인한 원산지 표시기준 등 원산지의 합리적 표시를 위해 원산지 표시요령을 일부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주류의 원료인 주정의 원산지 표시는 주정 원료의 혼합비율이 높은 2가지 원료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하지만 주정 원료는 국내 양곡수급상황에 따라 수시로 원산지 표시를 변경해야 하는 문제와 주정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식용으로 하지 않는 등의 현실을 고려해 원산지 표시대상에서 제외하게 됐다.또한, 소를 수입해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는 기준은 설정되어 있으나 국내 이동 시 원산지 표시기준이 없어 일부 지역에서는 타 지역에서 사육된 소를 구매·도축해 유명지역명을 원산지로 표시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3억톤이 손실되거나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그래프로 보는 세계농업’ 에서 지난달 발표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FAO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손실되거나 낭비되는 식품의 양은 각각 6억 3000만톤과 6억 7000만톤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1인당 식품 손실 및 낭비량에서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사하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1인당 식품 낭비량이 각각 280~300kg, 95~115kg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단계에서 식품 낭비량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95~115kg, 사하라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는 6~11kg이 낭비되고 있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도상국에서의 식품 손실 및 낭비량의 40% 이상이 수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에서 이번 썸머 시즌을 맞이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칠링 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이소 수트(ISO SUIT)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출시 된 이소 수트는 모엣의 스타일을 반영한 골드 손잡이로 우아하고 이동이 간편한 이소덤 백과 모엣 샹동 임페리얼, 모엣 샹동 로제 임페리얼 샴페인 750ml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인 모엣 샹동은 시원하고 톡톡 튀는 특유의 맛으로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다. 이런 청량감과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출시된 이소 수트(ISO SUIT) 는 시원하게 칠링 된 모엣샹동 바틀을 두 시간 동안 상온에서 유지시켜주며, 재 사용도 가능하여 매우 실용적이다. 썸머 시즌을 맞아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는 모엣 샹동 이소 수트는 기존 모엣 샹동 임페리얼,
전국에서 인기가 높은 현지 특산물을 다양하게 보유한 지역도 드물 것이다. 쌀과 고구마, 순무, 약쑥, 포도, 배, 새우젓 등 갖가지 지역 특산물을 자랑하는 강화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을 고가의 고품질 브랜드 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강화군의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강화마니’로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는 안덕수 강화군수로부터 강화군의 농식품 정책과 강화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특산물 활용 관광산업 부흥 기대문화관광 축제로 명품도시 건설 다짐 ▲먼저 간략하게 강화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강화군은 올해 군정 운영기조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구축 완성과 기업형 서비스정신 확산에 두고 강화군을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