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발표된 이번 6.4지방선거 서울, 수도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엎치락, 뒤치락 시소싸움이 보여지고 있다.MBC와 SBS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5%P)에서 서울시장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는 48.7%로, 34.9%를 얻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13.8%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고 있지만 실제 선거 결과는 지난 26일 서울시장 후보 두번째 TV토론에서 불거진 이른바 '농약급식' 문제로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상황이다.또한 경기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6.0%로 김진표 후보의 34.7% 보다 1.3%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 내에 있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경기도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강원도와
29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정복 후보가 허위사실공표 등으로 인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밝혀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민단체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지난 19일 유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로 선관위에 고발,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인천시의 부채가 13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마치 6조원의 부채가 증가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공표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요청한 것이다.유 후보 측은 책자형 선거공부 제6쪽 상단에 ‘4년 전 부채 7조 → 13조로 증가(4인 가구 기준 2000만 원 육박)’이라는 허위사실을 기재하여, 송영길 후보자가 인천시장 재임 기간 중 인천광역시 부채를 6조 원 증가시켰다고 주장해왔다.새정치민주연
참여연대는 오비맥주가 대리점에 횡포를 부렸다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위원회에 신고 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신고서에서 "오비맥주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주류도매업자에 과도한 외상 매출 담보를 부당 요구 했으며, 담보 제공이 지연되자 주류 소비 성수기인 연말 맥주 출고를 중단해 결국 올해 1월 부도처리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비맥주(사장 장인수)는 지난 28일 "오션주류는 고의부도 사기 및 채무불이행 등으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당한 불성실 거래처"라고 말하며 "모든 제조사의 주류제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종합주류도매사와의 정상적 관계유지를 위해 낮은 자세로 협의에 임해왔지만, 결국 채권 부실화를 막기 위한 자구책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오션주류가 오비맥주만을 겨냥,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이같은 자구행위를 ‘갑의 횡포’ 라고 규정해 악의적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답답하고 곤혹스러운 상황이며, 이번 진정이 관계당국에 정식으로 접수되면 우리 입장을 적극적이고 소상히 설명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 신고 내용 전문 1. 갑을 투쟁 1년, 분명 나아진 것도 있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는 28일 오후 5시께 정부청사 서울시 후보직 사퇴를 표명,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청사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불거진 전관예우 논란에 국민께 사죄드린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남아 있는 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또한 안 후보는 “저를 지명한 대통령께도 죄송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하며 “제가 약속한 부분에 대해선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해 사퇴와 상관없이 소득 증가분 1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 후보는 고액소득과 전관예우 논란으로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 변호사활동을 하며 늘어난 재산 11억 모두를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무능 때문에 무고한 국민이 억울하게 희생된 세월호 참사와 수습 과정을 이토록 오랜 기간 지켜봐야 하는 우리 국민의 심정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참담합니다.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사과하였습니다. 결국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유정복 후보의 책임을 확인하고 인정한 것입니다.세월호 대참사 직전 국민안전을 책임져야 할 주무장관이 지방선거 승리를 외치며 침몰하는 안전행정부에서 서둘러 뛰어내렸습니다. 결국 이런 참담한 결과가 발생했습니다.선장이 가장 먼저 탈출한 안전행정부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박근혜정부가 안전행정부를 신설한지 1년여 만에 사실상의 안행부 해체로 국민적 불신임을 받았습니다. 유정복 후보가 장관으로 재임하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세계인이 즐겨 찾는 식품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어 위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회복기 환자에게도 무리 없는 좋은 식품이다.닭고기 효능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으며 여러 영양소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피를 보충하는 기능이 있어서 체력회복에도 도움이 되어 이러한 기능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자연적인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여름철의 대표 보양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닭고기에 함유된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풍부한 단백질이 두뇌의 성장을 돕는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게 훌륭한 영양식이며 산후 임산부의 모유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4)이 이달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 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방문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주한외국관광청협회, 대한항공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 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국내 관광박람회의 시초인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 최초로 개최, 특히 올해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관광주간이 최초로 실시되었다.이에 행사 관계자는 국민의 여가활동이 어느 해보다 장려되고, 길고 짧은 연휴가 연달아 있어 한국국제관광전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국제관광전은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조직위는 올해 더욱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6.4지방선거 충북 충주시장선거에는 사실상 새누리당 조길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간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조 후보는 경찰대 1기 출신으로 30여년 간 경찰간부로 활동, 지방경찰청장 등 고위직을 지냈음에도 깨끗하게 경찰 생활을 마무리,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참신하면서도 청렴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한 후보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전신인 민자당 시절 대변인실 국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때는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민선 4·5대 충주시장을 지내고 이번이 3번째 충주시장 출마다.조 후보의 중요 공약으로는 ▲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로 산업단지 조성, 충주에코폴리스 조기완성 등을 통해 충주의 성장동력 육성 ▲ 규제 혁파로 우량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 사회안전망 구축 및 저소득 소외계
전복은 체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바다의 웅담이라 불리는 전복은 맥반석층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며, 바위에 붙어서 청정해역의 다시마와 미역과 같은 갈조류를 먹고 자란다.전복은 감칠맛과 은은하게 달콤한 맛을 내며, 지방질이 적어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내 흡수율이 높아 산모나 어린이, 노인 등 현대인에게 좋은 건강 보양식품이다. 전복은 자양강장에 좋아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던 식품으로 몸이 허할 때 전복죽을 끓여먹으면 체내 흡수력이 좋아 기운이 난다.전복의 효능1. 시력회복전복은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서 시신경의 피로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시력회복에 좋다.2. 강정식품전복에는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있어 강정식품으로 건강식에 좋으며,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태
부산 기장경찰서(서장 이동환)는 기준치의 배가 넘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만든 캡슐을 정력제라고 속여 판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강모(6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의사처방 없이 함부로 정력제로 오인하여 복용시 심장질환,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타다라필’이 다량 함유된 캡슐형태알약을 정력제라 속이고 판매한 국내 총판 통신판매업체 '건강과 생활' 대표 강○○(63세, 남)를 구속하고 가담한 처와 중간유통업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해당 캡슐을 한알의 복용만으로 척수의 골수를충분히 보충시켜 정력을 강하게 높이고, 성기능장애 및 정자 무기력증, 조루증 등에 아주 좋다는 식의 허위․과대 광고하는 방법으로 중간도매상을 통해 전국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 등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빌딩 사무실에서 통신판매업체를 차려놓고 밀반입하는 등 불법으로 수입(출처수사 중)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타다라필’이 다량 함유된 캡슐알약을 1정(1그램) 당 1만 원 상당(중간유통업자는 1정당 2만 원 판매)을 따로 포장지만 ‘메가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