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운영하는 우수 농ᐧ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가 추석선물이벤트를 준비했다.경기사이버장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한정특가 상품전, 공동구매, 품목/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정특가 상품전에서는 한우, 떡, 잣, 홍삼, 흑마늘, 한과, 식혜 등 총 17개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정가보다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추석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견과류, 전통식품/떡류, 건강식품 총 5개 품목별 카테고리와 1~2만원, 3~4만원, 5~6만원, 7만원 이상 4개 가격대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또한 공동구매 코너에서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인터넷상 마약거래 사이트를 통해 신종마약을 구매한 30대 회사원 등 25명이 적발됐다.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인터넷 마약거래 사이트를 통해 신종마약과 대마 등을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5·회사원)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은 최모(56)씨 등 17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자수한 2명은 기소유예, 달아난 2명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이씨 등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미국, 영국, 슬로베니아, 홍콩 등지에서 국제우편으로 이소부틸 나이트라이트(일명 러시) 30~45㎖와 합성대마(일명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6.42g, 대마 11.7g을 몰래 들여온 혐의다.이들은 미국 등의 마약거래 사이트 5개에 접속한 후 '러시' 등을 주문해 화장품이나 세제로 위장해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흡입시 의식상실, 심장발작, 시력상실 등
서울시(시장 박원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건강음료로 알려진 오미자차에 대해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물질이 가장 많이 우러나는 추출방법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액상 또는 고형 오미자차 15개 제품과 시판 식품원료 오미자 20품목을 대상으로 생리 활성물질(schizandrin, gomisinA, gomisinN)을 검사했다.생리활성물질 schizandrin (쉬잔드린), gomisin A(고미신 A), gomisin N(고미신 N)은 스트레스 궤양 억제, 간기능 강화와 피로회복 효과, 항암, 항산화, 노화억제 및 면역조절 등의 작용을 한다고 학계에서 보고된 바 있다.검사결과 시판 오미자차 고형 제품의 1회 분량은 평균 15 g으로 생리활성물질이 0.58 mg 함유되어 있었고, 액상 제품은 1회 분량 평균 30g에 생리활성물질이 0.77 mg 함유되어 있었다.식품원료로 판매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서류상으로만 '농업인'으로 돼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농지 취득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정부는 12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농지 등 취득세 감면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개정안에 자경농민(2년 이상 농업 종사) 취득세 감면 적용 강화를 위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일 것'을 자격요건에 추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농지를 취득하기 직전 연도에 농업 외의 일로 37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사람에 대해서는 농지 등의 취득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이는 기존 법이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농민의 요건을 `2년 이상 농업 종사 및 거주자`로 정하고 있어 주민등록상 주소만 농지 인근에 유지하는 것으로도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CF계의 핫 스타 류승룡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류승룡이 촬영한 BBQ CF 빠리치킨편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편 이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등(지난 11일 오전 10시 기준, 총 116만4466회)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실제로 CF속 메인 메뉴인 빠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의 매출이 지난 10일간 일평균 500% 가량 상승하는 등 유례없는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BBQ는 밝혔다.마케팅 총괄 허성남 부사장은 “8월 1일 온에어 후 콜센터 주문량 기준으로 빠리치킨 주문량이 전월 일평균 대비 950% 가량 신장했으며, 자메이카 통다리구이가 770% 가량 신장했고, 홈페이지 주문건은 최대 1500% 가량 상승했다” 며 “특히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영화상영관이 많은 지역에서의 매출이 급증했는데 이는 영화 ‘명
‘더위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듯이 30도를 웃도는 더위 탓에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는 먹거리만큼 중요한 게 없다.이 때문에 사람들은 복날을 챙기고 특히 보양식을 통해 기력 회복을 꾀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음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이 이전과 다른 점은 열량만 높은 이전의 보양식이 아닌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되는 건강한 보양식에 관심을 둔다는 점이다.이에 서울 근교에서 색다른 기력보충용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산너머남촌에서는 까다로운 보양식 입맛을 책임질 수 있는 여러 기력보충용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한국인이 보양식의 으뜸으로 생각하는 삼계탕도 산너머남촌에서는 색다르다. 닭과 인삼, 대추를 넣고 푹 고은 전통 삼계탕이 아니라 ‘녹두 닭’이다.녹두 닭은 몸에 좋은 녹두를
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리틀 임꺽정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14년 괴산고추축제에 맞춰 괴산출신 작가 홍명희의 소설 속 주인공인 임꺽정을 고추축제 콘텐츠로 승화시켜 괴산청결고추와 괴산고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임꺽정 선발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까지 4회 동안은 전국대회로 치러 임꺽정을 배출했다.올해 임꺽정 선발대회는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틀 임꺽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군은 밝혔다.충북도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7세~13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 (www.festival.goesan.go.kr)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선발기준은 괴산, 고추, 임꺽정에 대
때 이른 추석으로 사과와 배 등 성수품 가격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일찌감치 팔을 걷고 나섰다.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한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우선 20개 제수용 성수품과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꼽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20개 성수품은 ▲사과, 배, 밤, 배추, 양파, 파, 고추, 마늘 등 농산물 8종과 ▲조기, 명태, 오징어, 김 등 수산물 4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기름, 콩기름, 두부, 밀가루 등 공산품 4종 등이다.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노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오는 22일까지 2015년도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생산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클린벨트농업구축사업´은 경기도만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농약,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친환경농업실천이 가능한 5ha이상 단지로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단체 또는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대상 작목은 벼, 밭작물, 채소, 과수, 특작류(화훼류 제외), 가공식품이다.지원내용은 친환경농산물생산ㆍ유통시설, 유통기계 및 장비, 환경개선시설, 친환경교육시설, 친환경농자재 등 5개 분야다. 개소당 사업비는 3억 원 이내이며, 보조비율은 70%로 일반농정사업에 비해 높다.참여를 원하는 생산자 단체 및 식품가공 업체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8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전시·판매하는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로컬푸드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며 여주시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버섯김, 삼채 등 전국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여주 농특산물을 출품했다. 여주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땀방울로 정성들여 가꾼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꾸준한 매출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원경희 여주시장은 “남한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여주땅에서 빚어낸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서울시민에게 알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