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품안전진단과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안전진단반 50명이 참여하며 일반음식점 330㎡이상의 식품위생업소 4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식품안전진단 사항은 ▲무표시 등 식재료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에 관한사항 ▲부패·변질우려 식재료 보관·취급 등 지도권장 사항 등이며 식재료 점검 스티커 7000매 및 식재료 안전관리 일지 450부 홍보물 배부와 현장지도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홍보물은 식품위생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식재료의 유통기간, 식재료의 유형별 위생적 분리보관 및 식재료 구입시 식재료 안전관리일지 등을 작성해 식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진단 등에 대한 식품안전성 확보 및 해당소의 호응도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전업소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