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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 본격 추진

한방자연치유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 83억원 투입

 

충청북도는 제천시가 국제적 한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6개 사업에 61억이 투자된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한방바이오산업 및 한방인프라를 육성하기 위해 한방바이오 R&D기반 구축사업, 홍보마케팅사업, 고기능제품 개발지원 사업, 수출화 지원 사업, 한방의료 관광산업 등 국제적 한방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이후 발생한 잉여금 18.3억원을 타 시·도와 차별화된 한방관광도시 이미지 부각 및 치유 관련 한방산업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한방자연치유센터 건립 사업에 투자하는 등 총 11개 사업에 8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 세명대학교 등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산ㆍ학ㆍ연ㆍ관 클러스터를 통한 한방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의 이행과제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제천시와 협력해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오송의 의약바이오산업, 옥천의 의료기기, 괴산의 바이오식품산업을 특화 육성해 충북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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