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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성농협 이동현 조합장, 김춘진 의원에 지역농정 지원 요청

 

전북 고창 대성농협 이동현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업인의날 행사를 맞아 고창지역을 방문한 김춘진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지역농정 현안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동현 조합장은 농협임원인 이은희 이사등 3명과 함께 ▲예탁금 비과세적용기간 2012년말 연장필요성 ▲1000만원이하 출자배당 비과세 3년연장 ▲농업인 융자서류 통장·인지세 면제 3년연장 ▲농림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영구화 ▲농가주택 및 창고 석면철거 예산지원확대 ▲태풍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의 농민홍보 및 지원확대 및 시설정비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또 한.중 FTA 체결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농업인 농업관련 조세감면이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김춘진의원은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현안이 적극 수렴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약속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농협 관계자들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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