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명칭변경과 함께 최근 대내외 유통환경 변화로 공영도매시장에 새롭게 요구되는 기능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자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농수산식품, 식문화·안전·품질 등 2, 3차 산업과 융합하는 변화에 대응하고 급식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또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의무와 역할을 명문화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품질관리팀과 신사업추진단 등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기능과 역할에 맞는 미션, 미전 등 전략체계를 재구축하겠다"며 "먹을거리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 분야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