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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위생점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 ․ 관 합동 점검반 27명을 편성해 실시하며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즉석 판매제조 가공업소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판매행위 고추씨 첨가 등 불량 고춧가루 제조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원료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이다.

 
특히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치류 제조업체는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여부, 지하수 사용 시 수질검사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와 배추, 무, 마늘, 생강 등 김장재료에 대한 농약 잔류여부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행정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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