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국내 포장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는 포장전문전시회로, 국내 포장산업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우수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사무국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포장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는 포장자동화기기, 포장소재, 친환경포장 첨단기술 및 공장자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됐으며, 4일간 약 4만 명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 회원사들인 흥아기연, 리팩, 카운텍, 세종파마텍, 세진테크, 한국크리에타, 선진에스엠, 백천기계, 솔팩 등 국내 대표적인 포장기계 메이커들을 포함해 350개사가 참여하며 회사의 규모에 상관없이 제품 및 기술 자체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사무국 측은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전시회 이후에도 2년간 차기 전시회까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포장전문전시회 2012 서울국제포장전을 통해 최상의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2 서울국제포장전’은 10월 26일까지 고양 KINTEX 전시장(2,3,4,5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