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5일 시장실에서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출신 가수 조 씨를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조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조 씨는 “고향이기 때문에 세종시 출범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세종시를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1993년 '들풀 같은 여자'로 데뷔한 조씨는 iTV 트로트 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1년 한국 최고 연예 대상 트로트 가요 발전상을 받기도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씨는 앞으로 2년 간 방송출연과 연예활동 등을 통해 ‘명품 세종시’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