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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백설 다담’, 캠핑 시즌2 공략

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이 여름휴가 성수기 이후 이어지는 ‘캠핑 시즌2’ 공략에 나섰다.

 

불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며 휴가를 캠핑장서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아진데다, 캠핑에 최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며 캠핑 열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설 다담’은 신제품 출시, 요리대회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국내 캠핑식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 캠핑마케팅 효과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여, 남은 하반기 역시 캠핑족 공략에 힘써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백설 다담’은 선선한 날씨로 넘어가며 야외로 떠나는 캠핑족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다담 정통된장찌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쇠고기우렁 강된장, 냉이된장 등 된장 제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뚝배기 끓여먹는 정통 된장찌개를 요리하고 싶어 하는 캠핑족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 차별화된 요리대회를 진행하며 캠핑족들과의 스킨십 강화에도 힘썼다.

 

‘백설 다담’은 지난 주말을 포함 2주에 걸쳐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땅에 미소’ 캠핑장에서 총 100팀(약 400명)을 대상으로 ‘다담과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