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농수산식품의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정책 연구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농식품 직거래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보교환, 생산자 및 소비자 교육, 현장점검 등 협력할 계획이다.
aT는 소비자가 해당지역의 농산물 가격동향을 쉽게 알 수 있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를 웹사이트(www.kamis.co.kr)와 어플리케이션으로 운영 중이며, 소비자 구매 관심 품목으로 구성된 유통가격 분석지 '알뜰장보기'를 주간단위로 배포해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를 돕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T가 맡고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수급안정, 식품산업 육성 등의 사업영역에서 소비자 의견 수렴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