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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안전의 날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21일 공식 출범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학계와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급식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연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저염 햄 개발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 실천 방법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관계 및 만성질환자의 저염식단 실천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의 조리기술, 고객만족 사례, 매출변화 등과 현명한 외식 요령 및 조리법 등 구체적인 소비자 실천 방법들이 소개된다.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염식단 실천사례를 소개하여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저염햄 개발업체의 제품 개발 배경과 나트륨 저감화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

 

한편 식약청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분기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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